남자친구를 사귄지 오늘이 160일이네요..
전 지방에서 와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었구요..
그러다 이번겨울 12월에 이사를 하게되었죠..살고 있던집이 너무추워서..
이사를하면 같이 살자는 말두 없이 같이 살게 되었죠..
집을 알아보러 다닐때두 같이 사는걸루 보고 알아봤구요.. 남자친구집에서두 그렇게 알구 계셨구요.
그래서 이사후 같이 살구 있구요.. 그런지두 벌써 2달이 되어가네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저 만나기전에 무리해서 비싼 차를 사버려서 할부금에보험료..기름값.등 이런거때문에 어머니께 월급을 받으면 거의 100만원을 드리고 카드값 내고 아버지 용돈드리면 남는게 없어요
그래서 생활비두 저에게 못주고 어디가거나 쓸때있으면 제돈으로 거의 다쓰고 있죠..
가끔 어머니께 돈필요할때있으면 조금 받아서 쓰구요.
사귄지 오래된건 아닌데 제가 한번 좋아하기 시작하면 정말 빨리 맘을 다 줘버려서 지금도 정말 이남자 아니면 안되게따는 생각두 가끔 해요.
맘두 약해서 그동안 남자친구에게 돈두 무지 많이 쓴것 같아요.
비싼 가죽자켓두 할부로 사주고 그외 사소한것 다 사줬죠.. 카드할부금도 있고그래서 이번 설날에 보너스 받은걸 카드값을 다 내버렸어요.
다내버리니까 맘이 편했는데 몇일전에 또 차에있는 계기판아시죠?그걸 사고 싶다고 사달래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사줬죠...비싼건데...그래서 또 할부가 걸려있죠..ㅠㅠ
사귀고 난후 첨엔 내가 옷사줄께 뭐사줄께 하면 부담되고 미안하다고 자꾸 해주지 말라고 한사람이 이제는 돈필요하면 그냥 당연한듯 달라구 하네요
저두 월급이 많지 않은데 적금들어가구 차비랑 점심사먹고 공과금외 폰요금 이런거 내면 거의 남는게 없는데 그걸루 2명이 살려구 하니까 무지 힘드네요.
그동안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저에게보다 남자친구에게 더 돈을 마니 쓴것 같아요.
전 옷하나살때두 고민해서 샀는데..
이런저를 보면 모두 욕하겠죠??
저두 제 자신이 무지 시러요..이렇게 해주고 매일 저녁 뭐해줄까 고민하고 사소한것까지 하나하나 다 챙겨주고 있는 ...이런 저의 맘을 알까요??
이런 저를 생각하구 아끼고 사랑하는 맘을 알고 싶어요...남자친구의 속마음을 알고 싶은데 알수있는 기회가 없네요.
저를 어케 보는걸까요? 저를 이용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전 지금 자꾸 몸이 안좋은걸 느끼고 있어요..
정확한 검사를 해보고 싶은데 그것두 안되고..
머리아픈것 때문에 얼마전에 집에내려가서 침을 맞으러 갔는데 그 한의사 샘이 하시는말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네요...
아침마다 일어나서 출근하구 저녁이면 또 집에가서 남자친구 저녁해주고 사소한 물까지 다 갖다줘야하고..그런데 또 한명있죠.. 강아지까지..
강아지도 신경써야하고..
정말 몸 하나로 힘드네요..
혼자 살다가 이케 사니까 정말 내가 왜이케 사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생활비두 쪼달리고 몸두 맘두 지치고 있는 이상황을 어케 해결해야할지..
몸때문에 좀 쉬려고 일두 그만두려고 사직서를 써놓구선 선뜻 내러가지를 못하고 이러고있네요.
가끔 남자친구가 자기집에 가서 살았음 하는 생각두 드는데 어케해야할까요?
집에가서 지내라고 말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뭐라고 해야할지두 모르겠구..
남자친구의 집과 저의 집..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에요..
정말 이케 계속 살면 전 정말 지칠것 같은데 어케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