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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고1 ???

보면 안될... |2006.02.10 09:21
조회 430 |추천 0

매번.. 글을 읽고.. 꼬릿말 한번 안달다가..

오늘은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려 봅니다...

 

저는.. 올해 24살!! 군대도 갔다온 직장인이랍니다..

여느때와 같이.. 퇴근후(밤11시) 집앞 포장마차에서 친구와 술을 한잔 하러 갔습니다..

(사실.. 술을 완전사랑합니다.. 365일중 360일은.. 술을 마십니다..)

술을 마실려는데..옆테이블에.. 어떤.. 여자가.. 계속 눈에 들어오는거였습니다..

 

동그란 눈에.. 통통한 볼살.. 하얀피부.. 완전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였습니다..

 

친구들과 노는걸보니.. 성격도 무지 밝아 보였구요...

처음엔.. 힐끔 힐끔 쳐다봤는데.. 나중엔 대놓게 보게 되더라구요...

 

그때였습니다..

"야이쉐캬.. 그만 쳐다봐 시비 붙을라!!"

"어랏?? 남자애들 있었네?? "

 

완전 눈이 돌아간 상태라.. 그녀의 테이블에.. 남자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뭐 그쪽 남자애들 별로 신경 안쓰였습니다... 상태를 보아하니..

별로 신경 안써도 될만한.. 그런 남자애들이였습니다..

(제가 잘난건 아니지만.. 정말 그쪽 남자애들은 .. 너무 아닌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술을 먹는데.. 20분쯤 지났나??

옆테이블(그녀네)이 계산을 하고 나가는거였습니다..

 

"아.. 씨댕!! 몰라!!"

저는 소주를 한잔 들이키며 살짝 거친말(?)을 뱉고는..

그녀가 나간 방향으로 따라 나갔습니다..

(사실.. 엽기적인 그녀에서 보면.. 차태현이.. 밖에 지나가는 여자(전지현)

보고..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을 먹다 말구 따라가잖아요.. 그게 무지 하고 싶었어요 ㅋㅋ)

 

밖에 나와 보니..남자애들은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고,,

그녀를 포함해 여자 셋이 서있는거였습니다..

 

"저.. 저기요.. 죄송한데.. 제가 저쪽분에게 관심이 가서 그러는데

연락처좀 받을수 있을까요??"

조심히 말을 건내보았습니다..

 

여자 셋중 친구 2명은 박장대소를 터트리는거였습니다..

막상 그녀는.. 어리벙~ 한 표정을 짓더니..

자기 이런일 처음 겪어 보는거라며 황당해 하더니만은..

어느정도 진정하는거 처럼 보이더니.. 번호를 가르쳐주는거였습니다.

 

그렇게 번호를 받고 저는 다시 포장마차에와서

친구랑 술을 먹었습니다..

뭐.. 이때.. 술이 입으로 가는지 코로 가는지 몰랐습니다..

제손과 눈은.. 계속 핸폰으로 그녀와 문자 중이였죠~ ^^;;

그때 알게된건.. 자기친구은.. 올해 20살됐고..

자기는.. 생일이 빨라서 올해 19살된거라구.. 그러더군요..

생각보다 너무 어리단 생각에.. 움찔은 했지만.. 뭐 올해 대학간다니..

괜찮겠지모..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알고 지내다가..

제가 휴일날..저는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고..  데이트를 하게됐습니다..

(제가 군대 제대하고 첨하는 데이트고.. 2년여동안 여자를 사귀어본적이 없어서

친구들한테.. 많은 조언을 얻었답니다.. ㅋㅋ 뭐 맛잇는 밥집이랄지..

분위기 있는 커피숍이랄지.. ㅋㅋ)

암튼 그렇게 데이트를 몇번 했습니다.. 1주일에 한번.. 2~3주정도??

 

어느날과 같이 그녀와 놀던중.. 그녀가 얘기를 하는거였습니다..

"오빠.. 나 사실은.. "

"응 말해봐.."

"나.. 올해 19살된거야.."

"무슨말이야?? 그래 너 19살이잖아.. "

"아니!! 생일 빠른게 아니고.. 그냥 19살이라구.. ㅠㅠ"

"잉?? 그럼 올해 고3되는거야??"

"아.. 아니.. 올해 나 입학해.. "

"무슨말이야??"

"나 2년 쉬어가꼬.. 올해 고등학교 입학하는거야;;;;"

 

뚜둥...그녀의 말은 이랬습니다..

올해 19살 됨과 동시에.. 올해 고등학교를 입학한다고...

머리가 막 돌아가더군요..

그녀와 술집을 몇번 갔었는데.. 매번 언니의 신분증을 꺼내서..

무리 없이 술을 마시곤 했었죠..

근데.. 올해 고등학교 입학생이라니...

솔직히 조금.. 충격적이긴 했습니다..

지금 그래서 어떻게 됐냐구요??

그일이 있은후.. 지금은.. 서로 사귀는 사이가 됐습니다..

 

뭐 말두 안된다고 돌맹이 던질분도 계실테지만..

근데 문제는...

제가 올해 24살이라는거에요..

솔직히..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하게 되면은..

잠자리도 갔곤 하잖아요..

근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사실.. 그녀와 술을 마시면..

제가 매번 집까지 바래다 주긴 하거든요..

첨 사귀는날.. 그녀의 집앞에서 키스하고..

그외에 진전이 없네요...

제가... 그런쪽으로 리드를해야될지..

아니면.. 아예 그런쪽으론 생각을 하지 말아야될지...

에효..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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