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톡을 즐기는 26살에 한 청년입니다.
톡에 웃긴 글을 보고 저도 작음 웃음하나 드리고자 글 씁니다.
이 얘기 하기 직전.. 전 당당 하게 말 합니다 제 얘기가 아니라고 ㅎㅎㅎ
때는 3년전 군대를 늦게 들어간지라.. 그때 당시 군 생활을 하고 있을때 였습니다.
정말 간만에.. 휴가를 고참이랑 같이 나가게 되었죠.
별로 좋아라 하는고참이 아니기에 터미널에서 헤어질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 보고 서울에 가서 술 한잔 하잡니다. 군대 다녀온 분은 아시지만.. 안따라 갈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간다며... 돌아서고 인상을 무지 쓰고 동서울까지 따라 갔습니다.
대 낮부터 삼겹살에 참 이슬 3병 먹었더니.. 자신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모자 뒤집어 쓰고 군화 질질 끌며 그 고참 집으로 향 했습니다.
그 고참이 저녁에 한잔 더 하자며.. 집에서 옷을 갈아 입고 오길레..
전 군복을 그대로 입고 있었죠.. 한숨 잤다가 저녁이 되어서 우린 술집으로 다시 향 했습니다.
그 사이 고참 친구분도 만나고 물론 남자 입니다 ㅡ.ㅡ;;;
어째든 우린 2층 호프집에 들어 갔죠. 2시간 정도 지났나?테이블 위에 빈병 6개가 있더라구요
전 고참이 있어서 취하진 않았고 고참도 멀쩡했고 친구분이 쫌 취해서 혼자 지랄 하고 있드라구요.
그래서 이젠 집에도 가야 할꺼 같아서 그만 일어 나자고 했더니....
고참이....화장실 갔다가 와서 가자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기다렸는데... 20분이 지나도 안 나오드라구요.
그래서 화장실로 갔는데.. 화장실 앞에 남자 3명이서 고래고래 소리치며 문을 열라고 두드리고
차더라구요. 문이 안에서 잠겼다 시퍼서 같이 뒤에 서 있었죠..
종업원이 와서 문을따고 들어 갔는데.. 안에 좌변기 문까지 잠겨 있었더라구요 남자 한 명이 뛰어 넘어
들어 가서 여자 한명을 끌고 나오고 바닥을 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사람이 좌변기 바닥에 상당히
불편한 자세로 엎드려 있었죠.공용 화장실이다보니 사람이 많이 못 들어가서 전 밖에서 그 사람들이
여자를 데리고 나가는것을 지켜 보다가 들어가서 고참을 깨웠죠.
"OO형, 일어나요 술 많이 먹었네요.." (우리 부대는 휴가나 외박 나오면 나이 많은 사람이 대장)
그래서 일으켜 세우니깐.. 갑자기 하는말
"야! 아까 그새끼들 잡아!!"
전... "뭐?.. 누구? 어떤 새끼?" 이랬죠..
"아까 여자 데리고 나간 새끼 잡아"
전 밖으로 뛰어 갔는데 그 사람들 벌써 사라지고 없드라고요.
일단 다시 호프집으로 가서 무슨 사연인지 말이나 듣자고 다시 올라갔죠.
---------지금 부터는 그 고참의 얘기 입니다------------
화장실을 갔는데... 왠 여자가 짧은 치마를 입고 좌변기를 잡고 쓰러져 있더라...
그래서 괜찮냐고 물어 보고 깨웠더니.. 그냥 쓰러 지길레...
뛰어가서 일단 화장실 문을 잠궜다. 그리고 여자몸을 더듬 거리며.. 바지 내리고 치마까지 올렸지..
그리고 막상 할려는 순간.... 그 여자분의 친구분들이 밖에서 문을 두드리길레...일단 모른체 했는데..
갑자기 열쇠로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바지 급하게 올리고 여자 속옷 올리고 치마 내리고...
(어째든 그 사람 말로는 바빳음.. ㅡ.ㅡ;;; )
그래서 자기도 술 취한척 일단 엎드려 있으니.. 남자 한놈이 넘어와서 자기를 밟고 여자를 데리고 가는
데... 그거면 참을수 있었는데.. 그 남자 3명중 2명은 여자 부측 하고 한명이 다시 들어 와서 뒷 주머니
를 만지더니 지갑을 빼갔다..
이 말을 듣고 전 한 참을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우린 돈이 없어서 귀증품을 맡기고 술집에서 나와 그 놈들을 잡으로 돌아 다녔지
만 그날밤 3시간 동안 추위를 떨며 돌아 다니다가 그냥 고참 집에서 잤습니다. ㅎㅎㅎ
그때 그 상황은 무지 재미 있었는데.. 재미 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리플 많이 달아 주시고
제 글 읽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