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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스켈링...

나그네 |2006.02.10 22:00
조회 652 |추천 0

오늘 광주 나갓다 왔제...스켈링도 허고. 보철도 허고.전화번호도 바꾸고.똥개 장염약도
사고.영화도 볼라고 갓구만...12시경에 나가다본게 시간이 촉박 허드라고...


미리 전화상으로 치과 몇군데에 전화 해갓고 보철 싸게 헌디을 알아 놧는디 막상 광주간게
그 집이 생각이 안나네


달리 미리 알아 본게 아니라 원체 불경기다 본게 어느정도 차이는 날것같아 알아 봤지...
가장 싸게 헌디가 대인동 쪽 였는디 20만원 비싼데는 빅x트 쪽인데 30만원
보통 25만원인디 그렇게 차이가 나드만...


부랴부랴 대인동쪽 치과 몇군데에 전화 허다가 동부 소방서쪽에 치과가 보철이 23만원이고
스켈링 보험이 안된게 5만원이라드만...


글고본게 금남로 4가쪽 치과 한군데가 유일허게 4만원 허드만...


어쩌거나, 보철 23만원 헌디로 갓제...
인자 나이라곤 20대 초중반에 모양없이 생긴 여자 애가 '아까 전화 하신 분이세요?'란게
근다 했드만은 얼굴이 비웃는 얼굴로 변해 브네


가격 물어 보고 간게 뭔 죄가니?


꼴아서니 본게 임신까지 했드만은 생긴대로 놀드만...


건너편 쇼파서 의사가 오드만은 진료의자로 안내허드라고...
근갑다 허고 앙잤는디 '멀라 보철헐라 하세요?'란게 오래 되갓고 헌다 했지...


그렇게 스켈링을 먼저 헌디 와! 미치것드만...


스켈링 허던 내내 얼마전에 봤던 치과 의사가 나오는 공포영화 생각이 계속 들 정도였고
잇몸은 잇몸대로 건들고 치아는 치아대로 갈고...오죽허면 신음소리?까지 내 버렸으니가...


물은 물대로 티겨갓고 얼굴에 물 투성이고


내가 스켈링을 보건소가 싼게 거그서 몇 번허고 치과 병원서도 두 번 했는디
그렇게 거칠게 허는 의사는 보도 듣도 못했으니가...


글다가 스켈링을 다 허고 의사랑 애기헌디 보철은 끈덕거리지 않으면 굳히 보철은
할 필요 없슨게 첨에 보철 왜 헐거냐?고 물어 봤다드만...


아따...
이 양반 사람 좋네...
나이 먹어갓고 돈 버는걸 떠나서 소일거릴 헐라고 치과 헌갑구만...
그런 생각이 들드라고...


그래갓고 계산 헌디 의사가 옆패 오드만은 '이빨 안해도 된게 돈 굳었잖아?스켈링비가
원래 5만원인디 4만5천원만 받을게요'


이때까지만 해도 진짜 좋은 의사지 알고 고맙다는 말을 세 번이나 했을 정도니가...
헌디, 장어 구이 집서 술밥 먹으면서 생각헌게 돌아 블것드만...


'이빨 안해도 된게 돈 굳었잖아?'이 말이 결정적였는디 망할 노인네가 내가 전화상으로
보철과 스켈링 가격을 물어 볼때 건너편 의자서 다 들었드만...


그래논게 꼬라지 나갓고 스켈링을 그 따위로 했지
키라곤 어디 쥐 똥만해갓고 나이가 한 60~70살은 처 먹었을 거구만...
썩어도 준치라도 생긴대로 놀긴...


암튼, 거그서 기분 더러갓고 손폰 번호 바꾸러 갓제...
내 손폰이 엄마 손폰 였는디 문제는 동네마다 있는 전화번호 책에 내 번호가 올라가 있드만...
글다 본게 엄마 전화가 나 한테 오고


그렇게 갓는디 고객센타선 번호 바꾼단게 충파 쪽을 알켜주드만...
갓드만은 젊은 남녀가 헌디 거그는 손폰만 파는데라고 제일극장 옆에 대리점으로
가야 헌다드라고...


그렇지 않아도 망할 구두가 적응이 안되갓고 발이 아픈디 동부 서방서서 충파까지
걸어갓다가 대리점으로 갓제...


대리점간게 20대 남녀 두 명이 있드만...
여자 한테 번호을 바끈디...고것 참!


시집가면 사랑 뜸뿍 받것드만...


얼굴이 복스럼게 생겼는디 목소리에 애교가 철철철철...
나 한테 애교 부리는건 아닌디 목소리 자체가 애교드라고...


작업맨들은 그리로


거그서 다시 금남로 4가로 '뭔헨'을 보러 갓제...
털테털레 노구을 이끌고 간디 역시, 나이는 못속이것다는


한 40분 봤나?


쉬~~~~허면서 담배 한 대 꼬시르고 동물약품점에 전화 헌게 영업이 6시에 끝난다드만...
시계본게 5시 42분


영화 광이라 어지간허면 볼것인디 이것 지루허기 짝이 없고 액션도 후지고


결국, 영화 포기허고 약품점 들러갓고 '종합백신. 코로나 백신. 구충제'을 합이 6천 5백원에
삿구만...


근디, 24시 마트 들러갓고 페브리즈랑 삿는디 집에 온게 없네


계산은 분명히 했는디 페브리즈을 거그다 그냥 놓고 왔던지 오던길에 슈퍼서 맥주 한 잔
했는디 거그서 물건을 다른 봉투에 바껴 담으면서 거그서 빠졌는지


겨우 삿는디


일이 없은게 별늠의 일이 다 생기네


그나, 이글도 삭제 될려나?


고객센타에 글을 삭제 하는 기준이 머냐?고 물어 봤드만은 어떤 글이 삭제 되었는지
알아야 헌다면서 어떤 글인지 갈켜 주라드만...


완전히 동문서답


힘을 가진 권력자의 횡포인가?


내 글에 정치 애기가 안빠질 수 없은게 한 마디 허면 장관 임명헌디 청문회 허드만...
야당도 반대허고 여론 조사서 국민들도 반대헌디 전부 장관 임명장 받아 블드만
글라면 아까운 시간 낭비허게 청문회을 멀라 했는지...


수장이 얼마전에 '왕의 남자'을 봤단디 간신들의 영화 본 소감은 '누가 머래도 소신껀
밀고 나가야 헌다'을 느꼈다허고 충신들은 '상대가 왕이라도 할 말은 하고 살자'을
느꼈다드만은


대단한 x고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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