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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해여..답변좀..ㅠㅠ

미치겠다.. |2006.02.11 11:39
조회 5,722 |추천 0

안녕하세여..

 

너무 고민하다가 혼자 앓고 있기가 그래서 첨으루 글을 올려봅니다..

 

3년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짧은시간도 아니고.. 전 정말 남자친구를 사랑하거든여..

 

하루하루 변해가는 남자친구.. 주위에선 모두 헤어지라구 하고..

 

딱 봐도 무관심하게 변한모습에 혼란스럽고..맘아프고했거든여..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며 3개월이란 시간동안 생각도 많이했고..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아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구있었죠..

 

전 그사람을 놓지기가 싫어서 그사람 친구들과 연락하며 그사람 안부를 듣고했거든여..

 

어느날 그사람 친구가 술한잔 사주겠다며 절 불렀어여..

 

그친구는 항상 그사람얘길 들어주고 이런저런 위로도 해주고..정말 믿을만한 친구였거든요..

 

혼자 맘앓고 있던 나는 편하게 그친구와 술마시면서 고민도 털고..

 

그러다보니 주량을 넘어서.. 정말 나도 모르게 술이 취해버린거에요..

 

다른남자와 술을 먹을때 긴장하고 먹고 왠만해서 그렇게 취하지 않는 나였는데..

 

그날은 머가 그리 서럽고 위로받고 싶었는지 편한 친구때문에 주량도 넘어서고..

 

그러다 보니 너무 취해서..

 

눈을 떠보니 조그만 여관방.. 옆엔 그친구가 있었구요..

 

너무 놀라서 전 옷을 주어입고 밖으루 나왔어여..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어떻게 해야할지 무슨말을해야할지 몰라서..이리저리 안절부절하는데..

 

그친구한테 문자가왔더라구요.. 아무렇지 않게..

 

오바이트를 하고 너무 힘들어해서 같이 있었다구..

 

그친구도 애인이 있거든요.. 그애인이랑 같이 술마신적도 있고..

 

그날이후로 생각도 많고 답답해하는데.. 예전 남친에게서 문자가왔어요..

 

생각 마니해봤는데 그동안 자기가 잘못한거 같다고..

 

놓지고 싶지않다고 다시 시작하자고.. 잘할수있다고..

 

너무도 사랑한남자친구기에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까지 났어요..

 

예전처럼 서로 문자를 주고받으며 언제 보자는 약속을 잡았죠..

 

근데 그날 술에 취한 친구가 계속 문자를 보내는거에요..

 

집앞으루 갈꺼니 잠깐 얼굴이나 보자고..

 

할얘기가 있다고..

 

너무 늦은시간이고 술도 취한거 같아서 담에 보자구 했지만

 

막무가내.."그럼 그친구한테 저나해서 니주소 대라고할까?" 이렇게 말하는데..

 

어쩔수없이 얘기도 해야하고 해서 집앞으로 오라구 했어요..

 

집앞에 만나 얘길하려구 하는데 술에 취한 그친구.. 같이 있자며 제손을 잡네요..

 

눈앞이 컴컴해지며.. 전 그날이후로 이렇게 말하는 그친구가 너무 시러서

 

"그날은 정말 미안하다.. 내가 실수했다..난 그렇게 취할지도 몰랐고..이렇게 될지도 몰랐다

 

너..애인도 있자나..내가 미친x이야.. 원인제공한 내가 미안하고..너도 혼란스러웠을꺼야..

 

나도 생각마니했어.. 근데 이건아니야..정말 미안해..내가 어떻게 할까.."

 

그친구는 아무렇지않게..

 

자기 애인이랑 정리될때까지 기다려달라고..

 

그럼 그날 술김이냐고 술에취해 소리지르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여..

 

전 더이상 얘기가 통할거 같지 않아 집으루 돌아와 전화를 해써요..

 

니가 술이 안취했다고 하니깐 얘기할께.. 기억안나면 낼 다시 통화하자..

 

그래 술김이고 실수했어.. 미안하고.. 정말 미안해.. 제발 나 힘들게 하지말아줘..

 

근데 그친구.. 말하는싸가지하곤.. 그럼 그사람한테 말할께..! 너랑 그사람 다시 통화못하게

 

내가 말할꺼야.. 난 진심이였고 후회안해..

 

이렇게 나오는데.. 정말 미치겠어여..

 

이글 보시는분들 미친x 지가 행동을 똑바로 하지.. 알아여..

 

제가 제몸하나 컨트롤 못할정도로 술을 마신게 죄구여.. 정말 잘못된거..

 

그렇지만 그친구 애인도 있고 같이 술먹는 내내 애인하구 문자 통화하면서..

 

또 술자리가 첨이 아니고 항상 내고민을 들어줬던 친구라.. 술이 항상 취했어도

 

집까지 데려다 주는 친구였기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길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둘다 안보는게 맞는건데..

 

전 그사람을.......정말 놓치기가 싫어요.. 정말 잠한숨도 안오고..

 

그렇게 술을 마셨던.. 정신을 잃을정도로 마셨던 자신이..너무 싫어서 죽고싶을정도에요..

 

그친구는 계속 자기앤이랑 헤어질꺼고.. 기다려달라..

 

이런식이고.. 미안하다구 ..내가 어떻게 했음 조켔냐고 했더니..

 

자기는 그사람안봐두 그만이라고.. 말할꺼라고..계속 그래요..

 

제가 먼저 용서를 구하는게 나을까여? 그럼 정말 헤어질것같고..

 

정말 미치겠어여.. 도와주세요..

 

전 정말 그사람 사랑해요... 대학시절때부터 쭈욱..한번도 다른맘 먹은적이 없었거든여..

 

..........정말 괴로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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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흠...|2006.02.11 12:27
그새끼 참...개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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