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할일도 없고...(사실 해야 할일은 많으면서..)
심심하고...
아침부터 택배받아서 기분도 업되고 해서리...
주절주절....ㅋㅋㅋㅋ
혈혈단신...설에 올라와..
혼자 산지 벌써 사년째...ㅡㅡ;;;
그래도 배아파서 낳으신 자식이라고...
(종종...다시 뱃속으로 넣어버리고 싶어하셨지만...;;)
간간히...이것저것 쌓아서 택배로 부쳐주시는 울엄마...
언제 부턴가 산타할아버지보다 택배아저씨를 더 기다리게 된 자취생...ㅡㅡ;; ㅋㅋ
김치랑 과일이랑 보냈다는 말에 하루종일 설레이며 기다려..
반가운 맘에 내가 그냥 들고 올라간다고 그 무거운걸 불끈 들어올려...
(아저씨 당황하시던데...;;; 운동한줄 알았을꺼다..;;)
사층까지 낑낑대며;; 들고 올라와 풀어봤는데....
왠 겨울 양복바지...ㅡㅡ;; 순간놀랬다..
사과랑 과일들 안상하게 하려고 넣어놨나본데...왜 하필 아빠 바지인지...;;;(아빠랑 싸우셨나...;;)
사과랑 키위랑...토마토랑...(토마토는 왜..??)
김치랑 (역시 엄마가 담금 김치가 최고....!!!) 밑반찬이랑....
땅콩이랑 호두...
내일이 보름이라고 이런것까지 챙겨주시니 감동....;;;
그런데...호두는 어떻게 까먹으라고...ㅡㅡ;;;
그리고 김 12봉지....;;;
완충제 역할을 하라고 넣어놓으신겐지...;;
이번 설에 김 선물이 많이 들어왔나...
친구네도 집에서 김올라왔다고 너무 많다고 가져가라고 하고...흠흠....;;
이제 엄마한테 감사의 전화를 드리고...
열심히 ...공부...하기 전에
살짝...놀아야겠군....ㅋㅋㅋ
ㅋㅋ 다들 잼나게 노시구요...(혼자 노는것에도 재미를 느껴보시길...ㅋㅋ)
즐거운 주말 되시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