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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I..

잊어버리자 |2006.02.13 14:06
조회 412 |추천 0

벌써 2주가 흘렀네 잘있어?

 

나름대로 이번의 이별만큼은 그동안의 너의 헤어짐이란 단어속에서 나도 익숙해진건가?

 

3년간의 사랑...14번의 이별....

 

남자로써 못할짓을 해버린 그 순간부터..어쩌면 이별이 정해져 있었나보다..

 

나 아닌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거에 쉽게 널 .. 차라리 그때 너와 헤어짐을 가졌었더라면,,,

 

지금 처럼 이렇게 아프진 않았을텐데,,,이렇게 힘들지 않아도 되는데..

 

너와의 기억...지금 순간이 힘들어서인지 아니면 추억마저 삼킬 내 아픔인지...

 

여느때와 같다면 만사 제쳐두고 네 주위를 맴돌며 널 보기 위해 나섰을 나인데,,,

 

나도 지친다,,네 주변의 숱한 남자들 더 이상은 볼 자신도 없고 이해할수도 없다..

 

아는 오빠, 친구 인정할수 있지만..네가 내게 지키지 못한 그 선은...내 탓만은 아니구나..

 

너만 바라봤었고..너만 생각했고,,,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네게 다 보여준듯 해서..

 

질려서 간거인지도 모르겠지만,,,

 

작년의 그 일은 죽어도 잊지 못할꺼다..

 

여기저기 내가 겪은 일은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 보여도 현실을 사는건 나니깐..난 힘들다..

 

타인의 아이까지 가져가며 내게 울며 용서를 구하던 날,,,그 날도,,,

 

널 보내겠다고 맘 먹었었는데,,,차라리 그때 이별을 받아들였다면..난 지금 덜 아플꺼다..

 

네 오만하고 자유분방한 삶은 내게 더 이상이란 이해는 없는듯 하다..

 

지금 순간도 네가 보고 싶기는 하다,,,내가 네게 얼마나 깊은 맘으로 다 이해할수 있었는지..

 

넌 아직도 모르는것 같다,,,사랑이란 글자아래 현실을 거부해가며..그 모든걸 이해해왔다..

 

그런데 ,,

 

고작,,,

 

또 다른 인연의 끈을 네 스스로 만들었다.누굴 탓하지 마라,,,

 

네 늦은 귀가 시간과 술취했을때의 너는..내게 어떤 상처를 줬는지 모른다..

 

아직도 기억못하지? 술만 취하면 헤어짐을 통보하던 너..보란듯이..

 

그 늦은 새벽에도 널 데리러 오는 사람들.....왜 굳이 보여가며 날 초라하게 한것이냐..

 

억울하고 분하지만,,,네 기억은 내게 그저 사건일뿐이구나,,,

 

한번이면 족할일을 두번이나..

 

마지막 그 때 말하고 싶었다. 네 기억의 내 안 좋은 모습으로 내가 얼마나 시달려야 했는지..

 

그래서 그 모든게 다 내 벌이라고 달게 받겠다고 맘을 먹었었는지..

 

다 내 탓이었지만..네게 인간적인 도리가 남았을테지...

 

너에겐 안 좋은 일들 실수..기억하고 싶지 않았을테지만...

 

그걸 가슴으로 받아들인...나에게 네 마지막 그 모습은 내게 무얼 말하고 싶었던건데,,

 

보란듯이 새겨진 네 이름과 나 아닌 다른 사람...내가 세상에서 젤 편한게 아니라..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저 만만햇던거 같다..훗,,

 

부끄럽지만..어쩔수 없는 시간들..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지금 이 아픔이..나중엔 치유할수 없는 병이 되기전에 어쩜 잘된거겠지..

 

그래도 내가 널 보고 싶어하는건...진심으로 당신을 깊게 새기고 진실로 사랑한 이유의 정이겠지..

 

행여 본대도 예전 같지 않을 내 맘 같다..

 

좋았던 때라곤 기억이 나질 않아..그저 그렇게 네가 내게 몹쓸짓 한것만 생각해..

 

내가 남자이길 버렸다면 욕먹은걸 머라고 한다해도 그래..내가 한일들 난 인정해..

 

근데 당신은 인정하지 않잖아..그 모텔일들 그 사람과의 일들..그리고 타인의 아이..낙태.....

 

수치심마저 드는 지금의 이 기분 왜 그땐 이해했을까 후회도 하지만..

 

진실로 그래도 이 사람 사람이라 생각하며 사랑한 내 맘 안타까워서...

 

당신 입으로 나의 전 여자를 들먹일 이유조찬 없었을껀데,,왜 전 사랑을 들먹이는지..

 

그것만으로도 넌 이미 인간이길 버린거 같다.

 

나 없이 웃고도 살 너이겠지? 그래 지금은 내가 너무 억울해서 그것조차 싫다..

 

네가 행복하던 말던 울던 말던 이젠 관계없겠찌...

 

그래도 신이 있다면 부탁하고 싶다..

 

똑같이 돌려주라고 살아간들 나 같은 사람 정말 있을지 한번 만나보라고...

 

그때서도 내가 네게 기억된다면 아니 기억될껄,,,네 생활자체에 이미 내가 있으니깐....

 

번호를 바꾸고 날 피한다는건 그것 역시 날 기억한다는 증거겠지..

 

제발 불행해져라..아니...나와 같이 똑같이 너도 돌아갈꺼다..세상은 그렇게 멋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

 

니깐..

 

어떻게든 살아가라...내 슬픈 사랑 어떻게든 잊어주마..기억조차 못할정도...네가 누구인지도..

 

이젠 상관없다..

 

네 성격으론 절대 넌 사랑같은걸 할수 없을꺼다..그저 즐기는 인생으로 살아라..그래서 후회해라..

 

난 나대로 갈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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