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해서 글 올려 봅니다..
저와 그는 S게임 모임에서 아는 사이였고, 교제 시작한지 1달정도 됩니다.
서로간에 믿음이 아직은 없는 단계인데요.. 무슨 남자가 그 게임 모임 사람들 외엔 친구가
딱 1명 그것두..그 젤 친하다는 그 사람이 호빠라는 곳 사장이래요.
또한 본인도 어렸을적에 잠시 그런 일을 해봤다고 까지 저한테 말을 해줬는데요..
저를 믿어서 그런 말을 해준건지 이해가 않갑니다.. 왜 사람이란게 색 안경 이라는게 있잖아요.
저와는 거리가 정말 멀다는 생각 . 그 친구라는 사람과 교제하는 사람,그리고 저 ,생각하는
면이 정말 다르죠..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가끔 밤에 연락도 잘 않되고 그러면,제가 자꾸
의심을 하게 됩니다.. 종교인으로서 넘 부끄럽기도 하구요.
이번일은 교제하는 사람이 대리로 승진을 했거든요.회사에서 명함이 나왔더라구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 승진 턱을 쏴야하는데..돈이 부족하다고 제 카드를 빌려 달라 더군요.
쓴 카드 값은 자기가 결제 하겠다면서요.. 교제하는 그 사람은 카드도 없고.. 제가 금융권쪽에 있어서 확인을 좀 해봤더니,너무 깨끗하더군요.. 저축도,카드도 ㅠ.ㅠ 그냥 백지 상태에요..
연봉도 제가 훨씬 많아서 만나면 거의 제가 돈을 다 쓰는 편인데, 카드 얘기까지 직접 대놓고 하니까
난감하고 당황 스러웠지만, 내색하면 자존심 상할까봐 말 없이 빌려줬습니다.
대략 10-20 만원 정도 쓸거 갔다면서 빌려 갔는데....
어제 밤에 통화하니..노래방 이라 더군요. 술 조금만 마시고 잘 들가라면서 통화를 끝냈는데...
sms 문자 알림 서비스 있자나요.. 저 아침에 그거 보고 어이없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무슨 노래방에서 4-5 명이 노는데.. 40만원이라는 돈이 결제가 될수 있어요?
제가 아는 정보를 아무리 총 동원해도 이해가 되질 않는 거에요..
도우미를 불러서 놀면 그렇게 많이 나오나요? 도대체 노래방에서?
월급쟁이가 40만원이면 큰 돈인데... 미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과연 결제나 제대로 해 줄수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도 들고요..
친구들은 저에게 정 들기 전에 헤어지라고 합니다.
사람은 환경이 중요 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은 여자를 이용해 먹으려는 습성이 있다나요?
마음도 아프고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않 잡힙니다..
솔직히 그 사람에게 정도 좀 떨어지구요.. 네이트 여러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물론 욕설이나 비방도 많겠지만, 각오 하고 이렇게 글 올리는거니까.. 많은 도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