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회사를 그만둔지 6개월 ....
12월부터 공인중개사 공부한다고 연회원끊었습니다.~
와....
역시 자격증시대.. 모하고 이제 시작했나 몰라... 싶도록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부합니다...
학원이 가장 많이 몰려있다는 곳중 한곳 노량진에 10층이 넘는 학원빌딩에 공무원준비하는 학생들, 선생님 되려는 학생들..
그리고,저처럼 평생직업을 꿈꾸며 열심히 학원다니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저도 어느새 30대초반..... 시간은 그렇게도 흘러, 20대 중후반을 몸바쳤던 회사를 그만두고
아무것도 남는것 없이 돌연 자격증을 따는게 낫겠다 싶어 그만둬버렸습니다.
아니...
이런..
어디서 그많은 사람들이 나타났는지..
연령도 다양하셔라..
20대에서 60대까지..
아주 아주 다양합니다....
왠만하면 다들 연회원이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이...
저야 원래가 널널하게 공부하는스탈이라 사정에 따라 결석을 일삼았으나,
4,50대분들은 아주 악착같이 공부하십니다..
부끄럽게시리...
그래서 저도 아침에 일찍 회사에 출근하는것처럼 나와서 왠만하면 퇴근시간정도되어 집에 돌아오려 애쓰고 있습니다.
제 의문점은,
그 수많은 가장들은 대체 뭘 먹고 사시는겁니까??
그렇게 하루종일 학원에 몸바쳐 공부들을 하시는데...생업은....??
혹시 부인들이 자영업을 하시나...아님 능력들이 되시는지.
사실 제가 맞벌이를 하다가 그만두고 나니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학원도 다니고
생활도 해야하니까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런데 막 한창 벌어야할 나이인 40대 가장들은 어떠실까....
궁금하더라구요
경제가 안좋을수록 자격증으로 몰린다더니 그말이 사실인가봅니다.
회사에 다닐때도 경제가 안좋구나 라고 느꼈는데..
학원에오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사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도 보통 20%합격률이라고 합니다....
그럼 또 다시 1년을 투자하는사람들이 태반이랍니다.
그렇게 자격증을 따고도 개업해서 문닫는 사람들도 태반이랍니다...
그래도 지푸라기 하나라도 잡고 싶은게
백수들의 애타는 심정일껍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대체 언제 어떻게 살아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