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짝사랑하다가 그 선배도 절 좋아했지만..
여러 상황이 지저분하게 얽히고(그 선배가 정말 사랑한 여자에게 버림받음,그 사랑한 여자가 내 동기)
그간 우정이 돈독했었기에 쉽게 연인이 되지 못했죠...
서로 마음은 알고 조금 발전하려다 둘다 상처만 받고 흐지부지..
그렇게 그 선배를 못잊고 지내다 지금 남친이 나타나 첨엔...호감반 오기반으로 사겼는데요..
제 남친에게 점점 날이 갈수록 사랑이 더 느껴지고 더 커져서 지금은 넘 사랑하는데요...
이 선배는 사실 아직 절 못잊는거 같아보이거든요...
제가 동갑이랑 사겨서 남친은 학생이거든요 (둘다 26임)
저도 예전에 바보같이 많이 좋아했지만 저에게 상처를 많이 준 사람이라..
사실 지금 제가 그를 잊은듯 남친과 잘 지내는 게 약간 통쾌해서 연락오면 아무일 없었던 듯..
시치미 뚝 떼고 연락하고 있거든요...
그선배와 다른선배 그리고 제칭구 이렇게 원래 몇년동안 잘 어울렸었구 해서..
선배가 밥사준다 영화보여준다 그러면 1:1말구 4명이서 가치 밥도먹고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고
그러거든요...그 선배 자존심 엄청 강해서 자기아닌 다른남자랑 행복해하는 저에게
직접 들이댈 성격은 절대 아니구요...
전 약간의 통쾌함에 전화두 받아주고 그러거든요...
이거 많이 나쁜 행동인가요? 전 나쁘다곤 생각치 않았는데..(제맘은 울 남친이니까요)
울 남친이 혹시나 그런 사연을 알고나면 평소 친한고 형(?ㅋ)들같은 오빠라고 알던 남친은 화가 많이
날까요??
제 남친도 선배들과 제가 가끔씩 잘 만난다는걸 알거든요...본적도 몇번있구요..같이 술도 마시고..
만약 알게 되면 이해못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