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답답해서.. 답답한 마음에 끄적끄적 적구 가요~~
어케 해야 할지 알려주세용~~~
남친과 9개월 되게 사귀구 있는데여...
요즘들어 일주일이면 더번 한번씩 꼭 싸우게 됩니다..
저 남친이 넘 좋아요.. 그래서 뭐든 해주고 싶구 깜짝 놀래두 주구 싶궁...
제가 남친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 변함 없구여...
그런데 남친은 절대 어디 한번 놀러 가자는 말더 한번 없구여...
요세는 데이트 하러 나가잔 말두 제가 먼저 하구여... 이래저래 서운한 맘 혼자 넘기는뎅..
문제는 어쩌다가 제가 실수나 잘못 한번 하면 화를 내는 정도가 넘 심각합니다.
제가 잘못해서 시작된 싸움에 남친의 태도 때문에 오히려 제가 화가 더 나버립니다.
전에는 밖에서 같이 밥을 먹는데 싸웠더래여.. 기분도 안좋궁 갑자기 속두 답답한게
밥이 안넘어 가더군여... 깨작깨작 거리구 있는데 남친 떠 한번 화를~ 냅니다.
밥 먹는데 머하냐면서여... 남친 배고픈 상태라 저두 참으려구 했는데 도저히 아무말 없이
밥만 먹기엔 속에서 받질 않는 거에여.. 음식점에서 젓가락 던집디다.. ㅠㅠ
제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절대 남친 기분 알겠고 화난거 알겠지만 화가나면...
행동,말 등등 너무 막합니다. 자기 기분 내키는대루 하져..
그래서 미안하다가도 제가 더 승질이 나서 제가 또 머라 하고 제 남친은 이 상황에 말하는거봐라...
이러궁... 늘 이런식 입니다... 평소엔 안그런데 싸울때만 유별나게 자존심이 강한 남자에여..
그러고는 꼭 지나고 나서 자기가 먼저 반성 합니다. 그땐 이미 늦은 것을...
맘 다 상하고 못볼거 안볼거 다 당하구나서 금세 어디 맘이 돌아 섭니까????
분명 제가 잘못해서 시작된 싸움에 왜 제가 더 화가 나는 걸까여??
상대편 입장에서 가릴 말과 가릴 행동은 피해가면서 싸우는 법을 남친게 가르쳐 주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