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양다리요?양다리때문에밑바닥까지깔려지는나의자존심...............

구겨진다.... |2006.02.17 11:17
조회 57,416 |추천 0

많은 리플 감사합니다..

전에 남친을 다들 궁금해 하시길래 몇자 적습니다.

이사간뒤로 한번도 안만났습니다.연락 한두번..제가 헤어지자고 그런연락 뿐..

그러고 끝입니다. 처음에 그남친도 안받아드렸지만 제가 계속 그러니 그사람도 연락 끊고

잘사는것 같았습니다....제가 헤어지자고할때쯤 이남자랑 소개팅한거구요...그이상도 그이하도 없습니다... 궁금해하신거 같아..몇자 적었습니다.

 

 

톡이 되어 버렸네요 ^^;

한분 한분 소중한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되네요..

어제 말했습니다.. 아닌거 같다고...그남자 이러네요 그럼너가 그렇지..이럴줄알았다..

알았다.뚝뚝뚝..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어제부터 오늘...그사람의 싸이만 들락날락..

정말 힘드네요 다 제가 한 죄값을 받은듯합니다...........두배 세배 네배 ......다 받겠습니다.

그사람..정말 사랑했나봅니다.........

긴 글인데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한분한분 소중한 리플도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올리기 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지 모릅니다...

양다리에 관련된 글들을 보면 많은 욕들이 올라와 있으면서도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양다리 걸친 저보다 양다리 당한 남친의 행동이 너무 잔인하기에 이렇게 하소연 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양다리 걸친 제 자신 반성많이 했습니다.. 하지만........이건아니다고 생각하기에.....제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까????   조금 길어요..끝까지 읽어 주셨으면해요,,,,

 

24살입니다. 학교졸업을 한후 직장에 취업을 했습니다. 장년엔 6월경에.....

직장이 집에서 많이 멀기 때문에 출퇴근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한달가량 회사를 다닐때 쯤 어느 한남자가 저에게 말을 걸어 왔습니다..

" 같은 방향 인데 제가 태워 드릴께요 타세요.."

전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처음 보는 남자이고 제가 충분히 퇴근을 할수 있기에............

 

그리고 몇일이 지난후 그 사람이 다시 저에게 말을 걸어 왔습니다. 그날 비가 많이 왔습니다.

" 비도 많이 오는데 타세요..^^"

정중하게 거절하고 가려는데 계속 타라고 하더군요 사람도 나빠 보이지 않고.. 해서 비도 많이오구..

 

그사람의 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저희 회사 옆에 직원이더라구요...

전 그사람을 모르지만 그사람은 저를 많이 알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내성적인 성격같았는데 저에게 무슨말을 해볼려구 하는 모습이 보여 그사람이 순수하게 느껴졌습니다.  여러번 퇴근을 같이 하여, 그사람과 전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인 사이를 발전하게 되었구요............. 하지만,,,,,,,,,

내성적인 그사람의 성격....활발한 나의 성격.... 나이차이 5살......

너무 힘들더라구요...이해하지 못하는 그....이해를 왜? 하지못하냐며 짜증내는 나,,,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100일도 안됐는데.....

 

힘들었습니다... 그사람과 아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가의 명품 신발이 있지만...저의 발엔 너무 작습니다 그신발이.. 하지만 신고 다니면 다들 부러운눈빛을 하지요...하지만 작은 신발을 신고 있는 전 많이 아픕니다...이렇게.....사랑했지만 좋아했지만.. 저에게 맞지 않기에 그사람을 놓아 줄려고 했습니다.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질질 끌게 되었습니다.. 한달...두달......그사람 회사 이사가는 바람에 만남이란건 거의...한달에 한번?? 연락도 가끔....... 그사람이 그냥 말만 사귀는거지 저에겐 아무렇게 않게 느겨 졌습니다.. 그때 제가 확실하게 끝냈더라면..이런일이 일어 나지도 않을텐데...

 

그리하여 전 그사람을 잊고 살아가면서...소개팅을 하게되었습니다..처음엔 그냥...외롭고 심심했구 정말 이쁜 연애를 하고싶었습니다....그래서 소개팅을 했는데......소개팅했던 남자.. 정말 멋있더라구요..

 

자기관리 잘하고 직업에 대한 투절한 정신......저의 이상형이 었습니다...

한눈에 반하지는 않았지만..알면 알수록 참된사람이란걸 알았습니다..

 

행복했습니다..이사람과 같이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이사람 직장이 저와 있는 곳이랑 4시간 거리여서 많이 자주 보지 못하여 컴으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싸이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문뜩 소개팅한 남자의 쎈 자존심이 저에게 조금 부담이 됐지만 극복했습니다 저두 자존심이 있었지만 제가 너무 좋아 했기에 다 가만하고 만났습니다...

 

드디어 사건당일...주 5일제라 주말에 가까운 복지관을 가서 봉사활동을합니다.

그날도 복지관에 들려 봉사활동을 하는데...다른때같으면 매일같이 문자와 전화를 했는데 한통도 없더라구요..제가 전화를 했더니..기운이 없는 말투더라구요..저두 많이 짜증을 냈져..

왜그러냐고.....대답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일을 마친후 집에 돌아와 다시 통화를 했습니다.

그사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 너 내가 세컨 이였구나.."

정말 가슴이 철렁거렸습니다...ㅜㅜ

 변명을 했습니다..... 양다리 인정한다..하지만 난 그사람 정리했다고 마음먹고 오빠 만난거다..

 

깨끗하게 정리하지않고 만났지만 지금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다..

정말 미안하다...정말....미안하단만 몇수십번을 해도 화가 풀리지 않겠지만. 빌고 또빌고...

 

그사람 이런일 가지고 놓치고 싶지 않기에..........많이 매달렸습니다.....

우리 생각할 시간을 갖자...그렇게 말하고는 일주일동안 연락없더라구요......

 

일주일후.............

전화와서 이러더라구요....

너 나 진심으로 사랑하냐? 또 나한테 상처주지않을래? 넌 양다리 햇으니깐 앞으로 또할꺼아니야.

바늘도둑이 소도둑되고 한번 한 짖거리는 또하는게 사람이지..너도 그렇꺼잖아..

넌 그렇고 그런여자야... 넌 날 비참하게 만들었어 너같은 여자는 내생에 처음이야......

입에 담지도..못할말들.......태어나 처음으로 듣던 모욕.........

사랑하는 사람에게 듣는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싫었습니다...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닌데...................정말루......

그사람 쉽게 저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쉽게...지금도 믿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나의 행동을 관찰하고 있을뿐..지금도..........................................

 

그런 모욕을 다듣고도 참았습니다.. 좋아 하니깐....지금 이렇게 힘들어도 내가 다시 잘해주고 진심으로대하면 그사람 진심 알라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전화로 많은 통화를 하고 저희는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남자 제가 아는 그 남자가 아니더군요..너무 무섭고 차갑고 냉철하고 ............

저에게 이러더라구요 자존심 내세우지말고 주변의 남자들 다 정리하고 거짓말하지말고 너의 정신상태를 뜯어 고치고.........등등.................. 그 양다리..양다리 같지도않는 양다리로..절 천하의 나쁜여자로

보고있더라구요.... 다참았습니다.... 제가 그런여자가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싶었기에....

다 참았습니다..

 

속을 부글부글 열받지만....... 입으로 응..알았어....응......이러고 있었습니다..ㅜㅜ

무슨말만하면 그거 믿어도 돼냐?? 너 모냐..? 야 짜증난다..오늘 연락 여기까지..! 뚝!

이러게 하고 연락안되는 경우 몇번..ㅜㅜ 전화 몇수십번해도 안받습니다.절대..

 

이런일 한두번 당하니깐 지금은 적응한거 같습니다..

어젠 친구 면접에 떨어져서 술한잔했습니다.

나 친구랑 술먹어 안좋은 일있어서..그랬더니. 연락하지마라..........

이러더군요........ㅜㅜ  제 가 전화했습니다. 왜그래 글지마..화내지만..오늘만 먹을께..

 " 넌 기분안좋다고 술먹고 기분좋다고술먹고  짜증난다  배기싫다..안좋은 소리 나오기 전에 오늘연락하지마..." 이렇게 말하더군요..정말..자존심이......구겨졌습니다..마구마구..

 

다참았습니다... 이젠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오늘아침 싸이월드 홈피보니깐 전에 오빠랑 찍었던 사진 다 삭제 되었더라구요..

황당해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 응 내가 삭제했어 그사진들싫어.. 아무것도 모르고  너좋다고 헤헤헤 거리면서 찍었던 사진 싫어

다신 올리지마..... 왜? 큰일도 아닌데왜 흥분을 하니???  끊는다 통화하기싫어..."

 

몇일전 싸이월드 비번알려달라고하더라구요 알려줬더니 마음데로 들락날락하면서 제친구들 다보고 전에 사겼던 사람 홈피들어가 그사람이 어찌네 저쩌네 뭐 그런남자랑 사겼냐 순 양아치 새끼...

저의 추억까지 뭉게 버리더라구요........

 

저 어떻게 할까요....? 이젠 오기가 생기네요..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정말 저의 나쁜 오해 풀어주고싶습니다.......진심으로............

 

제가 이남자를 좋아 하긴하지만 그 오해를 풀기위해서 이렇게 참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너무 지쳐가네요........

 

글이 너무 기네요... 참고로 지금도 그남자 심한말 해도 참고 있습니다 ㅜㅜ

 

절 이상한 사람으로 보겠지만.... 저 여지껏 남자만나면서 그 누구와 만나면서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고 좋은 사람과 함께 했던 추억들 소중하게 남기고 싶어 좋게 헤어졌습니다. 이사람도 그렇게 하고싶습니다.. 저의 욕심이기도 하지만...이사람이 생각하는 저는 정말 아니니깐....답답하네요..

 

물고기의 내장을 먹고 쓰다고 말하고 살코기의 부분을 먹고 맛잇다고 하고..그게 다가 아닌데...

일부만 보고 좋네 싫네.하는 말들......저를 정말 모르고 하는말인데..

 

오해 빨리 풀고 싶네요... 간절하게..............................................

 

 

  양가 부모님 몰래 동거하다가 걸렸어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ㅡㅡ;;|2006.02.17 12:49
사랑하는 사람끼리 제일중요한건 신뢰저... 그 신뢰가 깨진거 같군요... 그사람을 당신을 사랑할 맘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도 사랑해서 잡고잇는거 보단 자신의 오해를 풀려고 매달려 있는거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베플글쓴님.|2006.02.20 12:29
힘든척, 동정 받으려 하지마요. 나 니 남자친구 입장이었어요. 아주 죽여버려도 시원찮아요. 난 그냥 대놓고 걸레같은 새끼라고 불러줬는데. 글쓴님도 뭐 마찬가지. 사랑 좋아하네. 완전히 정리한것도 아니면서, 아 더러워.추잡해.
베플다읽고 글...|2006.02.20 13:51
저도 양다리했지만 지금남친한테 들켜서.. 남친 상처 제대로 받고 저한테 정 안줍디다. 그사람도 님에게 정 안주려고 그런듯.. 그러면서 그사람도 님이랑 똑같이 양다리걸칠걸요? 그때 제남친도 유치하지만 저랑 같은 수법으로 저랑 헤어지지도 않은채 딴여자 만나고 그러더군요. 글고 따지면 너도 그랬잖아? 이러던데요ㅎㅎㅎ 자존심 강한남자들 절대 그냥 안넘겨요~ 걍 헤어지죠? 이런꼴 저런꼴 더 보기싫으면요~ 우선 님이 잘못한거 인정하잖아요? 만약 지금남친이 님이랑 사이 좀 안좋을때 자기혼자 다 정리하고 딴여자 만나서 사귀고 있다 생각해보세요. 니 기분 얼마나 더럽겠어요? 그때 차태워주던 그전남친도 그런 기분이었을텐데? 사람은 원래 지가 한만큼 되돌려받아요. 그남친도 님에게 정안주고 복수하려는 생각인듯ㅎㅎㅎ 여자만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내립니까? 남자도 마찬가지~ 님은 가벼운 양다리라지만..그걸 당한사람은 별거 아니라도 배신감 크죠.. 아마 님에게 복수하려는 듯해요. 벌써 다 정리한거 같은데? 사랑이라곤 안남은거 같은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