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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혈질 남편옆에서ㅠㅠ

조언부탁합... |2006.02.20 16:01
조회 2,307 |추천 0

매일 눈으로만보다가답답한마음에 글을써본니다  결혼식을올린지어느덧 8년째 연애기간 한2년정도 총10년의세월이 지났네요 그남자하구 ... 맨처음에는다정하구 재미도있구 진실되고 착실하구 선물공세도 엄청났었죠 근대본성격은 3개월이 지나서부터나타나더군요 다혈질성격 화을 못참는성격 약속시간이라든지 옷을맘에안들게입게나오면 그날은 초비상이 되는날이되버리고 난그성격을 알면서도 결혼식을 올렸죠 고치겠다는한마디에 글구 전 새엄마밑에서눈치보면서 자라서 빨리누군가에게 의지을하고싶었던게가장컸죠 하지만 결혼하고나서 더하면더했지 덜하지는안드라구요 그사람은 성격이깔끔하고 꼼꼼한방면에난털털하구 덤벙거리는스타일이죠 맨날까먹고잊어버리고 그것때문에 저한테쌍욕도하구 돌대가리라고엄청구박을하죠 정신을차릴려고나름대로노력은하고있죠

그레서 저히는 식올리자마자 주말부부을하기로했죠 합의하에 그사람 직장이 경기도에있구 저도서울에서 일을갖고있는 여자라그렇게하기로하구 시작을했지만 그의 성격은 고쳐질생각을안하더군요 시댁에잘하면 고쳐질까 해서 난10년된구닥다리 세탁기쓰면서 시어머니한테는 최신형사다주고 때마다 옷사주고 등등 내딴에는 한다고하지만 그사람은 항상 하는말 그까짓것 아님 당연한걸로알고있드라구요 ㅡㅡ난주말부부이기 때문에 단한번도 그사람한테생활비나용돈을 받아본적이없기에 내카드로사서활부갖느라고 바빳죠  주말이면주로그사람 아파트에있는대아파트가무려50평이지만 손하나까딱을안합니다 청소을 하고있으면오히려 청소을 잘못한다고 난리 음식을하면맛없다고난리 거기다 말대꾸하면 더난리나서 새벽이건뭐건 무조건나가라고해서 쫏겨난적도여러번있죠 아파트열쇠을 맞춰달라고해도 주지도안구해서 내맘대로들락달락할수도없는 상황인지라쫏겨나두맘대로 들어올수가없죠 작년에는 임신을했는데 자궁외임신이라 수술을할수밖에 없는상황이라수술을했는대 전혼자서 병원에가서수술을 하구 퇴원을할수밖에없었죠 그사람은 아는선배하고 약속이잇다구해서 거기을 가드라구요 ㅠㅠ글구 추석때의일입니다추석몇칠전전오른쪽눈이잘못되어눈안구수술을받았읍니다 병원에서는 첫째도안정둘째도안정 속으론 과연안정이잘될까?생각을했죠아니나다를까 때마침추석연휴가끼어서안대을하구 추석전날 일을도우러시댁엘가는데(시댁하구신랑아파트하구 한30분밖에안되여) 왜이리막히는지아침에출발했는대 저녁6시정도 도착이되두라고요 평소엔 1시간이면되는대 급한마음에가구있는대 신랑이 마트에서장좀보라고하구 또집에들렀다물건좀갖고가라고해서 장보고 신랑집으로 가고있는대또 배고프니먹을거사오라고하고 관리실에서 우편물좀찿아오라고하네요 그와중에시어머니는 왜안오냐고화내시고본인은 손하나까딱안하구 가만히있드라구요 전아픈몸을 이끌고 시키는고다해가지고오니짐이한보따리가되서 좀짜증을냈죠 우편물정도는 본인이찿으라구 했드니 그까짓게뭐가힘드냐고하면서 신경질을내드라구요 나두화가나서 말대답을하니난리가나고 내머리통을때리드라고요 그힘으로 난뒤로넘어지고그쇼크로수술한눈이터져 그날바로응급실로가서 응급처치하구 며칠후 다시수술을받았죠   

전헤어지자고했읍니다  꼭시한폭탄을 안고있는것같아서 근대다시한번잘해보자고하드라구요ㅡㅡ 물론저도부족합나다 건망증심하고  털털하구 살림서툴루고 앞으로 그성격은변하기힘들텐데 내가잘견딜지 나두잘모르겠읍니다 여기서헤어져야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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