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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채 어떤 남자를 믿고 살라요...-,.-ㅋ

레드™ |2006.02.20 20:43
조회 413 |추천 0

안녕하세요 (--)(__) 꾸벅~  제 소개를 간략하게 하자면 네이트온을 즐겨보는 처자입니다.

나이는 27살이고 직장생활 7년 5개월 되었네요..  

내 인생이 너무 억울한거 같은데 누구 한테 말할 사람도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고등학교 때의 남자...
버스안에서 나 맘에 든다고 쪽지줘서 사궜더니 나 취업나온 틈을 타서 내 중학교 동창과 바람이 났네요..-_-;;

우리집에 가끔와서 밥도 먹고 그랬던 놈인데...  나중에 그 여자애랑도 헤어졌다는 말들으니까 꼬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

두번째 취업나와서 한살 어린 동생이랑 사귀었는데...

얼마 후에 군대에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군대갔다오면 여자 보는 눈이 달라질테니 군대 갔다와서도 내가 좋거든 우리 다시 사귀자 했더니.. 울 부서 동갑내기 여자에 임신시켜 놓고 군대 가버렸네요...-_-;

황당하더군요.. 어찌이런일이..-,.-ㅋ

휴... 세번째 남자 4살 많은 오빠였는데 평상시엔 정말 착하고 좋은 오빠인데 화가나면 승질이 너무 드럽더라구요..-,.-

너무 무서울 정도로 화를 내서 내가 나 좀 살려 달라며 애원해서 헤어졌습니다...

네번째 친구 소개로 순천에 살던 애였는데 잘 사귀고 있는 도중에 그 남자에가 전에 사귀던 여자에 한테 연락이 왔었나 봅니다...  나한테 거짓말 하고 만나고 주말 같이 보내고...

아직 그 여자 애를 못잊어 하는거 같아서 제가 그만 사귀자 했습니다...

다섯번째 아는 사람을 통해 소개 받았습니다..   작년9월쯤에 만났지요

28살인데 나랑 사귀고 1달 후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더군요...

지금 까지 일했으니 쉬어야 겠다면서 pc방 알바를 합니다...  ㅠㅠ

제대로 된 직장도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돈 모을 생각도 없어보이고...

크리스 마스 이브날이 백일 이었는데 선물은 커녕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어야 했지요....

크리스 마스날도 집에 하루 종일 혼자 있어야 했구요..

pc방 알바는 아침 9시에 출근이고 저녁 9시에 퇴근이랍니다,,-,.-ㅋ

참 어이가 없더군요.... 직장 구할 생각도 안하고 그런 오빠가 너무 생활력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오늘의 톡을 보는데 생활력 없는 사람들이랑 결혼 하면 결혼해서도 똑같다고

결혼은 현실이라며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정 했습니다. 헤어지기로 마음 먹고 헤어지자 했죠...

휴....  나에겐 항상 이런일들만 생기는건지....

남들도 다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쁜사랑을 하는건지...

머리깎고 절로 들어가야 하는건지 나이가 먹으니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나도 하루 빨리 이쁜사랑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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