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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ㅠㅠ

혼자서끙끙 |2006.02.21 20:21
조회 11,327 |추천 0

매일 잼나는 글을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님들의 조언을 얻으면 조금이나마.. 편안해질까.. 하는생각에 글을올립니다..

저는 지금 일본에서 유학중인25살남자입니다..작년12월쯤에 왔습니다..

제겐.. 저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는 저보다 4살 많은 누나입니다....그녀는 한국에 있구요...

그녀를 좋아하게 된건.. 작년 8개월정도 된것같습니다..

그녀는 저를 그냥 착한동생으로 보고있었고.. 저는 쭉 맘에 두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달쯤에 고백하고.. 대놓고 좋아하게 됐죠..

하지만.. 그녀는 절 항상 동생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어요...나이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하는것같아요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자기 맘을 숨기려고하고... 어느날 저에게 이러더라구요...

잠시 연락하지말자... 너 일본에 있는데도.. 나 그렇게 생각하고.. 좋아해주고..맘써주고..그러니깐..

나도 너가 좋아지는것같아.. 그러니깐.. 인제 연락하지말자..누나좀 생각좀할께..

너 편하게 대할수있게되면...그때 다시 연락할께...

그렇게 여러번 실랑이를 하고(국제전화로)여러번 싸우고..나는 빌고..ㅠㅠ 질질짜고..ㅠㅠ

그랬습니다... 반복된 싸움과..반복된 화해로 지금까지 쭉이어져왔죠...

전 정말.. 그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고있고.. 앞으로도 그럴꺼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를 못믿는것같아요.. 제가 어려서.. 다른 사람을 만날수도 있다고 자기를 버릴수도있다고

나중에 되면.. 자기가 더 상처받아서 안될꺼같다고.. 내심 말을 안하지만...그걸 불안해하는것

같아요.. 전.. 몇번이나.. 나 믿어.. 난 결혼도 할수있고.. 평생 행복하게 해줄수있어!!

근데 지금까지도 절 못믿는것같아요... 그리고 이틀전에 또 터졌죠...

나 너 한테 할말있는데.... 그러면서.. 시작하더니만... 아니다...너 들으면 기절한다....그러면서

제가 계속 말해보라고 안했으면 이런상황까지 안왔는데.. 끝까지 말해보라고 했더니..

말하더라구요.. 우리 잠시 연락하지말자.... 나 지금 너한테 대하는게 동생으로 대하는것이 아닌것같아

(멀리있어도.. 국제전화맨날하고..챗팅맨날하고 한번은 놀러까지 왔었거든요..)

그지...나 너한테 동생으로 대하는거 아니지??? 그걸시작으로 연락하지말자.. 내 생각좀 할께..

라면서..휴~~ 정말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얼굴도 못보고.. 전화로 그런이야기를 하니깐..

어떻게 할수도 없고 미치는줄알았습니다.. 맨정신에는 잠도 안오고.. 공부는커녕 아무것도 할수없었어요..ㅠㅠ 제가 왜 그러냐구.. 무조건 미안하다고.. 그런말좀 하지말라고.. 그랬죠..

그리고..담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아프지마라...면서..그리고.. 또.. 다시 연락을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쌀쌀하구... 예전과 같지 않은것아요...

제가 어떻게 하면 믿을수있을까요? 올해말에 한국으로 돌아갈껀데....

어떻게 하면.. 그녀를 붙잡고 있을수있을까요?? 너무나 불안합니다..저를 버릴까봐...

그녀도 절 많이 좋아하는것같은데.. 그녀맘을 모르겠어요.... 어떤맘일까요???

똑같은..것때문에 싸우고.. 화해하구.. 너무 힘듭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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