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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당한 일이...

제 미니홈피에 일기로 썼던 일인데,

 

그냥 웃고 즐기자고 한번 올려봅니다.

 

작년 초겨울입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용산을 다녀오는 길이었는데,

 

귀걸이가 덜렁거려서,

 

바꿔 끼우려고, 

 

한쪽을 빼다가 밑으로 떨어뜨렸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옆에 앉아있던,

 

어떤 여자분의 기다란 부츠속으로,

 

쏙~ 들어가버리지 뭡니까,

 

이런 -_-);;

 

어쩔까요, 달랠수도 없고,

 

저는 마냥, 어디있나 찾고 두리번 거리고,

 

이런 행동을 했지만,

 

그 여자분 알면서도,

 

애써 무관심이더군요,

 

다음역에서 그 여자분,

 

그냥 내려버렸습니다.ㅠ_-

 

어찌하여 들어가기도 힘든곳에,

 

들어가 버렸을까.

 

제 귀걸이 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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