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요즘 자주 사회에 대하여 왠지 불안한마음과 제 자신을 자책할 때가 자주 있죠.
다름 아닌 가정, 학교, 사회 기강이 너무 문란해졌고, 내가 굳게 믿었던 최후의 보루인 군대마저 너무 나약한 것 아닌지 하는 생각에 참으로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군제대를 하고 저의 시각은 아무래도 지난 과거에 집착하지 않을 수 없는 게 현실이지만 제 나름대로 주관적이지만 군을 보는 관점은 신뢰보다는 불안과 실망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군대가 과거 전근대적 사고방식을 유지하란 말은 아닙니다.
민주적인 방법으로도 엄정한 군기와 기강을 잃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군대도 분명히 안보환경과 주변 정세에 맞춰 변해야 한다는 데는 전적으로 공감도 하고요.
저의 짧은 군대 경험이지만 군대가 강해야 만하는 이유 몇 가지를 들어보겠습니다.
정확한 데이터 의한 평가는 어렵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남자는 군대 갔다 와야 사람이 된다는” 말이 상식으로 통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뒤집어보면 군대라는 곳은 젊은이들...
아니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를 조련하듯 인내와 절제, 그리고 희생, 극기라는 과정을 통하여 자아를 성숙시켜 나가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군에서 자신을 초월한 무용담이 많지요! “수류탄에 자신을 던져 동료, 부하 생명을 구하고, 적과의 교전에서 살신성인과 불굴의 정신을 보여준 장병들, 조종사가 민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추락하는 비행기와 함께한 사례”등, 이러한 무용담에는 공통적으로 자기희생을 전제한다는 것이며. 자기보단 동료, 전우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은 자아실현과 비교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일이라 봅니다,
다시 말해 이러한 행동 유발은 다름 아닌 “강도 높은 훈련과 고도의 정신교육” 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군대가 천방지축 사내들을 쓸모 있는 인간으로 키워주고, 개인이나, 가정과 사회나 국가에서 필요한 재목으로 양성되어진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 내 인생 가장 멋진 장면은 전우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할 때가 아닌가! ★ -충무공 이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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