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년전 이야기네여
그날은 저가 중3 여름방학
칭구들 4명과 저와 제남친 글케 6명이서
무더운 여름을 피하고자 커피숍에서 아이스티 4잔을 시켜놓고
2시간을 뻐팅기며 잡담을 떨고 있었져
제칭구중 2명이 화장실을 갔다오더니..
막 욕을 하면서 개나리 씹센치 사과 복숭아....
들어오더라고여 왜그러냐고 했더니..
어떤 개념없는것들이 화장실안에서 쭈구려앉아서 담배를 피면서
제칭구들을 야리더래여
제칭구들 가만히 있을쏘냐!!! 같이 눈빛광선 열라 뿜어졌져
그렇게 신경전을 펼치고 온거져~!
몇분이 지나고 애들끼리 돈을 모아서 과자를 사올려고
아까 화장실 갔다온애중 칭구1(이라고하져) 하고
저랑 커피숍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옛날 CF기억나시는지.. 내남자의 향기가 다른여자한테서 난다머 그런..(잘기억안남)
암튼 거기에서 처럼 저와 어떤 커피숖으로 들어오던 여자분과 스치게 되었져
그여자분뒤로 두명 여자분이 더들어가더라고여
저는 엘레베이터쪽으로 향했쪄..근데 뒤에서 갑자기...
야 재아냐 ?? 재?? 이러더니 야!!!하고 저를 부르더군여..
뒤를 돌아봤는데 생판모르는 여자분 세명이 서있는거예여??
아뿔싸....그날따라 그칭구두명중 다른한명 칭구2(라고해두져)랑 저랑 옷을 비스므리하게 입은거여요 ㅠㅠ
그러니깐 아까 그 개념없는분들이(진짜 개념없다 ㅠㅠㅠ)
저를 칭구2로 생각해서 저를 불러 세운거예여
저는 나??하고 했더니 그래 너!!!! 부터 시작하더니 온갖 욕을 저한테 퍼붙기 시작했슴다
이 잡것들(제칭구들) 도데체 어케했길래 이것들(개념없는분들) 완전 저를 잡아 먹겠드라거여
암튼 그날의 배틀은 그렇게 시작이 되었슴져!!
2:3으로 열라 입싸움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두명의 더 개념없는 남자분들이 오더라고여.(아마도 남자칭구들인듯)
저는 그떄 핸펀을 안가지나와서 제 남친하고 칭구들한테 연락도 못하고
인제는 2:5가 되어서
열라 싸워야 했습니다
이 개념없는 남자분들 말로는 뒤지는지 제칭구를 때릴려고 손까지 올렸다 내렸다
그러는거예여 물론 저한테도...
아주 악을쓰고 별 생전 잘 쓰지도 않은 별의 별ㄹ 욕을 다 지껄였쪄
나중에 엘레베이터가 와서 엘레베이터로 피신을 해서 1층으로 내려갔더니
그넘들 비상구로 쫏아 내려와서 사람을 괴롭힙니다..ㅠㅠ
옆에서 대학생 쯤으로 보이는 남자두분은 그저 구경만 하고있더라거여 ㅡㅡ+
가까스로 경비아저씨가 말리는 바람에 싸움은 종료가 됐져
넘억울하고 정말 눈물이 막 나오는거예여
다시 막 올라가서 남자칭구를 불러왔는데 벌써가버렸드라고여..
아고~~~분통터져!!!!!!!!!!!!!!!!!!!!
암튼 그날은 정말 속터지고 오장육부가 다 뒤틀려지더라니깐여...
그렇게 여름방학이 끝나고 다시 2학기가 시작..
어느새 차츰 그일에 관해선 잊어버렸슴당..
그떄 그일이 7월쯤이었으니깐.. 한 9월..
중순이었던가..
그날은 학교가끝나고 남친과 만나서 놀다가..저녁때쯤
남친칭구들을 만났쪄 참고로 1살 오빠들임..
저랑 남친 오빠칭구들 또 칭구들중 여친분한명 해서 한 5섯6명이 같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할일 없이 잡담을 떨고있었져
입도 심심하고해서 한사람당 300원씩 모아서 초콜렛 쭈쭈바를 사먹기로 하고
저와 제 남친분이 같이 갔다오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그 초등학교 옆에는 놀이터랑 공원이 같이 겸해있는 소공원 같은게 있어여
글고 그걸 둘러싸고 아파트들이 있쪄
글고 슈퍼가 상가 안에 있는데 거길갈려면 학교 뒷문으로 나와서 공원을 가로질러가던 옆으로
돌아서가든 암튼 공원을 거칩니다
저랑 제남친 뒷문으로 나와서 공원을 가로질르려하는데
누군가 공원 중간에 있는 벤치에 있는거예여
밤이라서 잘보이진 않았지만 오빠가 선배들인것같다고 해서
마주치기 싫어서 공원을 돌아서 상가로 갔습니다.
쭈쭈바 5개를 들고 상가를 나오는데 (벤치가 상가에서 가까움)
오빠가 보더니 어 선배들 아니네 그래서 공원을 가로질러 가기로 했져
그벤치쪽으로 가고있는데 누군가 제옆을 또 쏴악~~하고지나쳐가는거예여
와~~근데..그느낌아세여? 갑자기 머리 밑에서 부터 먼가가 막~~~~~떠오르면서
2달전 그일이 확 눈앞을 스쳐지나가는거있져!!!
그떄그넘!!!!!!!!!내칭구를 때릴려 했던 그 개념없는넘이
그날입던옷을 똑~~~~~같이 입고 저옆을 지나가더라거여
순간 멈첬져..
남친이 왜그러냐고..
그넘이야..
머???? (남친)
그넘.....죽일넘......(저)
오빠칭구들 한테로 간다음 자초지종을 설명했져..
제 남친 열라 열받았구여..(그날 제가 엄청 울었거등여)
제남친 친구분 한명은 어디서 빠따를 언제 구해왔는지~~아주~~들떠있떠군여...헉쓰 ㅡㅡ
작전을 짰져... 저는 일단 그떄있었던 제칭구들중 연락되는 애들한테 전화를 했구여
제남친과 남친칭구는 기회를 엿보다가~~갑자기 아~~~~~~~~~~하고 소리를
지르더니
그 개념없는 분들에게 달려갔져 (그 상황이 어찌나 웃기던지....)
그분들 깜~~~짝 놀래서 멋도모르고 막 도망을 가기 시작했고 제남친과 남친칭구는 각자 한명씩 맡고 뒤를 추적하기 시작했슴당 붙잡아서 때리고 또 도망가서 붙잡아서 또 떄리고..
암튼 이게 아니긴 했찌만.....어쨋든...말리수조차 없었어여..
제칭구 두명오고 저는 여자분에게 향했져 (여자분은 한명박에 없었슴)
상황 완전 역전!!!!!음핫핫핫핳ㅅ핫하핳사핫허사허ㅏㅅ허ㅏㅅㅎ
근데 갑자기 어디선가 동.작.그.만!!!!!!!!!!!!!!!!!!!!!!!!!!!!!!
아파트 떠날갈것같은 그 보이스...............
정말 10명 다 순간 동작그만 됬슴당....
저기서 성큼성큼 걸어오시는한분.......헉 ㅡㅡ곰한마리는 떄려잡고도 남을만한 덩치에
정말 무서우신 그분..........
바로 저희 학교 4년 선배이신..그때는 20살
그분이었슴당.. 같은 동네 살아서 평소에 친분이 서로서로 두터운데
그분이 거의 동네에선 방범 순찰 대신이져(어른들도 다인정함)
10대 애들 나쁜짓 하는 꼴을 못봅니다...
잘못걸림 죽슴니다..
암튼 상황이 이렇습니다..그분이 베란다로 바람쐬러 나왔다가
(그분사시는 아파트는 공원 바로 옆에 있음)
우리의 이 난리 통을 보고 바로 달려내려온거져....
암튼 순간 저희 10명 다 쫄았슴당..
오더니 남자시끼들 오른쪽으로 다 엎드려 뻣쳐!!!!
여자들은 왼쪽으로 서!
정말 동작들 엄청 빠릅니다..후다닥!!!!정렬!!
무슨일이냐고 그러더라고요..저는 이떄다 싶어서 정말 거의 울먹거리면서 다 얘기를 했져
특히!!그 개념없는것들이 제칭구와 저를 때릴라고 했다는것을 아주 강조 했습죠!!!
근데 일이 이렇게 커질줄이야....그분이 제 남친칭구한테 가서 몽둥이 하날 구해오라고..
근데 이사람이... 어디 공사장 갔은데서 엄청 굵고 단단한 나무 몽둥이를 가져온겁니다...
그남자분 여자칭구 겁에 질려서 얼굴하얘지고..
너가 잘못한거 인정하지!! 예.........................................
그럼 남자답게 5대만 맞자! 예.............................................
그렇게 5대를 때리는데...옆에있는 사람들까지도 억!!소리가 절로나더라고여..
그여자칭구분 울고....
괜시리..내가 말을 잘못해서..일이 넘커진거 같기도하고...
암튼 그날일은 그렇게 끝이났습니다...
그남자두분...제대로 걷지도 못해서 여자분이 부축해서 가더라고여...
10년묵은 채증이 풀리는것 같긴 했지만...한편으론...넘 심하게 한거같아서..
제생각은 이게아니었는데..
암튼 혹시나 그때그분들이 이글을 읽으신다면..
죄송하단말 꼭 하고싶네여..본의아니게 일이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