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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노릇하기 힘들죠? 둘

김재춘 |2006.02.27 21:55
조회 234 |추천 0

안녕하십니까

궁시렁 거리러  왔습니다

 

봄은 봄인데 약간 쌀쌀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봄에 마추어 자칭시인으로써 시를 한수 읊어 드리면 아기자기 하고

좋겠는데  너무 고차원적인 시라서 더 추워질 것 같아서 관두겠습니다

 

인간이 하나님노릇을 하려면 하나님을 일단 알아야 하는데

야~~ 사이비하나님 공부좀 많이 했나봅니다

빗사이로마까 라는 말이 있죠?

 

말씀의 바다가 보이는 광야에서    

은혜의 단비를 기다리며 하늘의 만나와 생수가 내리기를

간절히 바랄 때 

그 작은 빈틈

그 사이로 빠져들어오고 나가며 장난을 하는데 이거 진짜 장난이 아니더라 이겁니다

 

어떻게 그렇게 사이 사이 스치고만 지나가는지

그 수법을 배우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한건지는 모르지만 진짜 개 같읍디다

 

일단 하나님은 우리안에서 언제나 함께 하며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고 일단 졸거나 주무시면 않됩니다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며 보호하고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머리털 하나라도

상하지 않도록  성령의 권능가운데 주관하시며 들에핀 들국화와

날아가는 참새와 이쁜 장미보다도

하늘의 천사들 보다도 더 귀하게 여기시는 성품을 가져야 합니다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생각을 아시고 우리들의 길과 눕는것을 감찰하시고

그 모든 행위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혀끝에 나오는 그 속삭임까지도 깊은 영혼속에 우리가 모르는 영의 소리도

다 알고 계셔야 합니다

 

영등포로 쇼핑하러 간다고 해놓고 종로로 가서  살사와 탭댄스치면서

분위기잡으며 바람핀 것도 다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교회 간다고 해놓고 새벽에 남의 집에서 놀다 나온것도 알아야 한다닌깐요

남의 이름을 빌려서 두 마음을 품고 인터넷 카페에서 장난한 것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선거철만 되면 깽판부리고 다니며 자기들이 내세우는 후보자 비호하는 것도

알고 있어야 되고  아무리 나라를 위한 사명감이 있더라도 빽이 없으면 공천받지도

못하며   친구들이라도 정치권에서 한자리 하면 그들의 종이 되어야 하며 친구라는

의미를 퇴색시키는 작자들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자기들이 뭐 인터넷에서 인간의 노력에 의하여 구원의 길로 갈수 있다며

방정떨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족속들이  믿는 자들을

쫄쫄쫄 따라다니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니 자신을 알아야 하는데

야!~

너  자칭하나님 !!

 

너는 너를 아니?

 

나는 나를 아는데 너는 왜 너를 모르냐 이겁니다

 

선거철인데   또 기어 나와서 그러고 다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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