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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문득 생각나는 그! 그리고 그의 아기

성은 |2006.02.28 22:18
조회 245 |추천 0

그의 엄마가 회사로 찾아와 영화처럼 만나지말라더군요. 저의 뱃속에는 6주된 그의 아기가 있었는데, 같이 병원가자더군요.

그와 나는 사내커플,그는 홀어머니에 외동아들, 울아빠가 버스운전하구,제가 야간대학나와서 안된데요. 진짜 별볼일없는 집안같았는데 도데체 뭐가 문젠지. 당신 아들은 부산대나와으면서 이화여대 나온여자와 결혼시킨데요.

그래도 성인이닌깐 아이를 어떻게 할수 없어서 울엄마랑 나 울면서 살집도 알아보고 돌아다니다가

그의 엄마가 울엄마,아빠 보자고 해서 나갔더니, 그는 없구 그의 일가친척 다나와서 허락없이 살았다간 사흘드리찾아가 살림살이 다 부수겠다고 공갈협박,무식이 철철, 아빠가 집에 오셔서 우셨어요.

전 그 길로 산부인과가서 아이 지우는 약먹구, 그에게 전화했어요. 그가 올줄알았는데, 전화로만 그러지말라하고 결국오지않구 저는 진통겪구 밑으로 아이를 낳아 곧바로 하늘로 보냈어요. 까만봉지로...

그래도 그는 오지않았어요.

엄마,아빠의 권유로 회사도 그만두고 설가서 다시 공부해 취직했어요. 설가서도 그를 만났어요.

한달에 한두번 그는 설와서 저를 만나고 갔죠!  저는 미친년이예요. 엄마,아빠 가슴아프게하고도

정신을 못차렸죠. 살인죄를 지었는데도...

그러다 직장에서 저를 짝사랑하는 남자직원에게 덜컹 시집갔어요.

그의 가족들은 저에게 너무나 큰 사랑을 줘었요.  그의 가족들이 넘 좋았어요. 상처입은 저에게...

그와 결혼해서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어요.

그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5년동안 아침상 한번안거르고 차렸어요. 맞벌이하면서...

항상 미안해 하면서 살고있죠...

그런데... 사랑없는 결혼이였나요????  왜 자꾸 첫사랑이 생각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행복하다,행복하다, 생각해도 그리움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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