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없는 위약금을 물게 생겼습니다. 도와주세요..ㅜㅠ
제가 2월 26일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전부터 차근차근 주소변경등 이사에 필요한 각종 절차를 밟고 있었고
하나포* 인터넷업체에도 미리 전화를 해두었습니다.
26일에 이사를 가게 되니 이전 설치 해달라구요..
(참고로 전 전화와 인터넷을 같이 쓰고 있으며 특성상 집전화와 인터넷이 꼭 개통이 되어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말일즈음에 가까워서인지 전화한번 통화하기 무지 힘들더군요..--;;
그래도 어렵게 신청해놓구 이사를 하였지요...
그러나 이사 당일 도시가스등 기타 이전 신청한 것들은 그날 바로 설치가 되었는데요
하나포*는 아무런 연락도 없고 통화도 안되고......
하루를 기다렸습니다.
다시 전화를 하니 정말 거짓말 안하고 20번중 한번이 연결될까말까..
그나마도 통화가 되고 나니 접수가 밀려있으니 기다리라는 안내직원의 친절한(?) 당부.....
인터넷과 일반전화가 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지만 무작정 기다리라고..
또 기다렸습니다...
역시나 안오더군요...--;;
너무나 화가나서 28일에 마지막 통보를 했습니다.
급한 상황인데 그쪽에서 오늘까지 설치 안해주면 다른업체를 알아보겠다구..
그랬더니 여전한 답변은 접수순번이 되는대로 바로 설치를 해주겠다고 조금만 더 기다리라는 말뿐이었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28일도 기다렸습니다. 안왔습니다...
정말 급한 상황이라 하나포*에 2년 계약기간중 일정기간이 남아있었긴 하였지만
하는 수 없이 3월1일에 다른 업체에 신청을 했습니다.
바로와서 설치 다 해 놓구 갔습니다.
어제 설치는 했지만 공휴일이라 개통은 오늘 된다는 설명과 함께요..
오늘 아침 일찍 전화 오더군요.. 바로 개통되었으니 전화와 인터넷 사용하라고..
지금 하나포* 전화오구 난리났습니다.
제가 그렇게 통화하려 할 땐 통화자체가 하늘의 별따기더니..
지금은 자기들이 먼저 전화합니다. 왜 다른데 신청했냐구..(아마도 업체끼리 정보가 공유가 되는 모양이지요..)
그러면서 위약금을 물라네요...
2년중 계약기간이 남았다고...
그러나 수십번의 전화시도와 수차례에 의한 설치요청은 그냥 묵살해 버리고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하더니 그 불편을 감당할 수 없어 다른업체에 설치를 하게까지 만들어 놓고 위약금을 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래도 다시 자기네쪽으로 가입을 하면 위약금도 안물게 해주고 두달 사용료 무료에..뭐에뭐에.. 이제와서 이럽니다.
다시 재가입을 하겠냐 아님 위약금 14만원을 물겠냐....
제가 그 위약금이 어떤근거에 의해 나온 금액인지 설명해달라고 해도 무작정 위약금 14만원만원이라네요..
이런경우가 어디있습니까?
솔직히 인터넷이 엄청 느려도 불평불만 안했습니다.
첨부터 내가 옮기겠다는 것도 아니었고 수차례에 걸친 이전설치를 무작정 기다리라는 말로만 묵살해 버리고 이제와서 계약 위반이니 위약금을 물라는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계약 위반은 위반이겠지요..
하지만 그 위약금의 내용도 분명히 밝히지도 않고 그냥 14만원이다.
다시 우리쪽으로 가입하면 안내게 해주겠지만 안그러면 자동이체로 돈이 빠져나간다..
이러고 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솔직히 위약금을 물더라도 다시는 하나포*로 옮기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다른 님들도 이런 피해를 조금이나마 덜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이상황.. 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