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미용일을 하고 있습니다.. 2주에 한 번씩 부대(군대)에 가
서 봉사 활동 을 하고 있어여..쉬는날 마다.. 한 3년정도 된것 같아
여..(윗사람을 잘알아서..)처음엔 남자들의 세계라 조금 떨려서 화장
두 하구 꾸미고 가곤 했는데.. 처음에만 그렇지..나중엔 세수만하고
맨 얼굴로 가곤했어여.. 제가 우리 직원과 같이 갔었는데 직원이 그
중 중대장 을 좋아 하게 된거에여.. 전 남자친구 가 있었기에 군인들
한테 관심도 없었고,직원 하고 중대장 하고 연결 해 주려고했었죠..
얼마전엔 직원이 일이 있어 혼자 가게 되었는데 (항상 봉사끝나면 아
저씨들이 저녁밥사주시곤한답니다..) 그날도 밥을 먹으면서 술을 먹
었는데 제가 조금 취했었었어여..그날 무슨 일 이있어 집에 가면서
울게 되었는데 그중대장(그사람이라고할께여)이 집에 갈때까지 제눈
물을 닦아 주는거에여..참고로 그 사람은 직원하고 연락도 잘 안하고
직원 한테 관심도 없다고 들었습니다..저도 남자친구 하고 헤어졌구
여.. 그날부터 온통 그사람 생각 밖에 안나는 거에여..그사람만 생각
하면 가슴이 뛰고..그러다 제가 일을 그만 두게되었어여.. 그만두는
날..집에오니 밤 11시가 조금 넘었었는데..혹시나 하는 생각에 문자
를 보내 봤어여..(그사람은 2살많구여..6월에 제대하고 경호원할생각
이랍니다..저는24살 그사람은26살)"나오늘 일 그만뒀는데 위로주 나
사줘~"그러다10분이 넘었는데도 연락이 안오는거에여..그래서 포기
를하고 씻고나왔는데 문자가 온거에여..어디냐면서 일은 왜 그만뒀
냐면서..그래서 전 집이라고 했죠..그러다 또연락이 없길래 아예잠을
잘생각을 하면서 누웠는데 전화가 온거죠..자기가 맥주500을 먹었는
데 괜찮겠냐면서..음주운전 때문에..그러다 어찌 어찌 통화 하다 12
시가 거의다돼었는데..온다는거에여..그래서 전기다렸죠..그사람 밧
데리가없어서 공중전화 찾아다니면서 통화해서 만났죠..집에 차량용
충전기가있어서 만나면서 그걸줬어여...동네호프집가서 소주2병을둘
이서 먹는데 제가 또취하는거에여..그날 매장에서 안좋은일도 있고
해서 점심만 먹고는 아무것도 먹질않았던거죠..그날 우연치않게 저
희집이 비웠었는데..어차피 차를가지고와서 갈수도 없는상황이라 전
아무생각없이 "우리집에서 잘래?"했더니 바로 오케이더라구여..다먹
구 나서 집으로왔죠..먼저 누워선 티비를보길래 전 옆에서 그냥잤
죠.. 그러다..그사람하고..넘어설안될선을 넘어버렸어여..그러고 아
침에 그사람은 출근하고 오후에 통화하고 여기까지만이었으면 다행
인데..그날 제가칭구를 만나 술을먹고 그사람한테 전화를한거에여..
술도먹었겠다 그사람 한번떠볼려고 내칭구 소개시켜줄테니깐 올
래.., 오늘도 우리집에서 잘래..미쳤죠..전..하지만 오늘은 피곤하다
고 하더군여..다음날 아침에 깨고 생각이나는데 정말 전미칠지경이
었어여..상당히 창피하고..그밤중에 술사달라고 해서 온걸보면 저한
테 마음이 있는줄 알고 착각을했었는데..남자들은 싫은여자라도 잠
은자잖아여..갑자기 이런생각도 드는거에여..이제몇일후면 부대에가
서 그사람얼굴을 볼텐데..어떡하죠..?? 물론 아무렇지않게 행동을
해야겠죠.. 그런데.. 그사람.. 어떻게 제사람으로 만들죠..?? 좋아한
다고 하면 안되겠죠..?? 이젠 그사람때문에 일찍일어나 화장도 하고
머리도하고 옷에도 신경이쓰여여..통화하면서 그사람이 했던말중에
제일생각나는게.."나 앞머리 짤랐어 일자로 "했더니 그사람이.."뒷머
리는?? 뒷머리도 짤랐나??"이렇게 말하는거에여..일단이렇게 말을
하면 긴머리를 좋아한단 말이겠죠..??대구사람이라 조금무뚝뚝해
여..여러분..절좀 도와주세여..화요일날 부대에가여..그사람..제사람
으로 만들방법..좀..알려주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