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이 나서 잠이안와서 하나 더 씁니다..ㅠㅠㅠㅠㅠ
저희집은 길가 2층 상가주택입니다
두어달전 어느날 새벽 애들을 재워놓고 인터넷을 하고있는데 밖이 굉장히 소란스러운겁니다
창문을 열어보니 중년부부가 길에서 실랑이를 하고있었습니다
에이 취객이군 저아줌마 피곤하겠다 생각하구 창문을 닫았는데
실랑이가 계속되더니 남편이 아내에게 막 욕을 하는겁니다
"이 씨발년아~!!내..내가 너 죽여버린다.미친년 뭐같은년 야~!!"
듣다보니 거북해져서 나두 욕이 나올라구하대요-_-
중년아저씨가 술먹고 아내한테 욕지거리라니-_-
더구나..팔도 휘두르고 발길질도 하던데요.제 몸도 못가누면서...
아줌마는 계속 옷소매를 잡으며 만류했습니다
"아유 ㅇㅇ아부지..왜이러세요,참아요,잠깐만 앉아보세요..집에가서야그해유.."
"뭐이 미친년아?너뒤지고싶냐?이런썅~!!"
암튼 그런식으로...계속 실랑이를 하다가
아저씨가 계속 욕하고 때리려고 하니깐
아줌마가 순간 변신하던데요-_-
"뭐야 이양반이 아주!난 뭐 성질도 없는줄알아 당신이 뭘 잘했다고!"
하더니..
아저씨를 확 밀어버리더니 발로 차기 시작합니다
퍽퍽퍽-_-;;;
그날새벽..골목에...술취한 아저씨의 매맞는 소리만 메아리쳤습니다
30분후 다시보니 아무도 없더구만유..
남자고 여자고 제발 술먹고 주정부리지맙시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