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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나이차이는?

............. |2006.03.05 14:35
조회 678 |추천 0

안녕하세요~이제 19살되는 학생입니다.

저는..9살 연상의 사람을 좋아하구 있어요~~(하하)

 

처음에 오빠를 만난건 고1 여름쯤..?

오빠가 일을 하는데 저랑 제 친구들이랑 맨날 거기에 가구

그러다 보니깐 오빠들이랑 자연히 친해지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몇개월이 흐르고..

그중에 한 오빠랑 유독 친해지게 되었어요.

어느 날 부터인가 오빠가 일끝나는 시간 되면

항상 전화오구.. 매일같이 문자하구..

이렇게 습관처럼 되어버렸어요.

 

처음엔 9살이나 많은지 몰랐거든요..

얼굴도 동안이구 하는행동도 그렇구,

문자 말투도 그렇고.. 절대적으로 어린줄 알았어요.

자기는 장난식으로 항상 지도 19살이래구..

많아봤자 22~23살? 정도로 보였거든요..

 

근데 어느 날 오빠가 술마시러갔대요.

또 많이 마시지 말라구.. 걱정해주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오빠랑 사귈까~~??ㅋ*^^*"이러길래

"엥~~또 장난친다~! 빨리 집에나 가~~!"

"싫음할 수 없구..ㅋ오빠가 나이가 너무 많은가?

싫으면 그냥 이쯤에서 접을게~~^^;"

 

이러는 거에요..솔직히 싫진 않았죠.

근데 이 때 만해도 오빠가 몇살인지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좀 갈등을 했답니다^^;

 

참.. 바보같기도 하고, 안해본 생각이 없어요

오빠가 9살때 나는 태어나고..막 이런..바보였죠 뭐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숨길 수 없더라구요.

좋아하는 마음이나.. 그사람 마음이나.

 

그런데..일은 터져버렸죠.

오빠가 일하는 곳 사장님이 애 데리고 뭐하는 거냐면서

오빠한테 호통을 치셨어요.

사장님나이가 저희 아빠랑 같으셨거든요..

사장님 아들도 저랑 나이가 똑같으니 그럴 수 있었죠.

 

그렇게 터져버리니 같이 일하는 오빠들도 반응이 원..

하긴 그렇겠죠.. 제가 생각해도 참 ^^;

그래서 저희는 몰래몰래 만나요~~

오빠는 졸업할때 까지 기다려 준대구..~~

저도 오빠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나이가 걸림돌이 되고 있는건 아닌지.

 

나이 많은 남자 혹은 여자와 사귀어 보신 경험이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뭐 나이도 어린게 철없이.. 이런 악플 사양입니다.저도 생각 정말 깊이 했거든요.

철 없이 이러는거 아니니깐 제 입장해서 한번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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