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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정보이용료' 주의하세요!!

시골빤쮸 |2006.07.10 16:59
조회 9,530 |추천 1


 

다들 한번씩들은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겉봉지의 화려한 조리예를 보고... 굳게 믿고서 룰루랄라~ 라면을 끓였던 경험....

 

하지만.. 어김없이 조리예와는 전혀 다른 결과물에 좌절을 하지요... OTL

 

소비자 보호원에 한소리 하고 싶기도 하지만....

 

항상 그들은  '조리예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혹은 '이 장면은 연출된 조리예입니다'라는

 

라면 봉지 한 귀퉁이의 쬐끄마한 글씨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곤 합니다...

 

 

이통3사의 무선인터넷 컨텐츠 사용에 따른 정보이용료 문제도 이와 비슷합니다.

 

정액제라는 요금제만 믿고 무선 인터넷을 맘껏 사용했다간 낭패보기 십상이죠...

 

마음대로 사용했다간 감당하기 어려운 사용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KTF 뿐만 아니라 SKT, LGT 모두 데이터 요금 정액제를 내 놓고 있지만...

 

실제로 부과될 요금과 직결된 무선데이터의 정보이용료를 소비자들에게 적극 고지하지 않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아무리~~~아무리~~ 써도 26000원'이라는 광고를 보고...

 

이것저것 많은 무선인터넷 컨텐츠를 이용했다가, 엄청난 액수의 고지서를 받아보고

 

뒤늦게 항의해 보지만... 결국 잘못은... 

 

아래에 작게 써져 있는 '정보 이용료 별도'를 패스해 버린 이용자들에게 있다는 것이지요...

 

지난 2월 말 SKT와 KTF는 각각 '데이터 안심 정액제'와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았는데요.

 

과거에도 수많은 데이터 요금제가 있었지만, 수백만원의 데이터 통화료 때문에

 

자살한 청소년 사건이 있은 후로 출시된 제품이라 더욱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무제한만을 강조할 뿐, 정보이용료가 더 부과된다는 것을 이런 식으로 계속

 

흘리는 이상.. 지금 같은 사례는 계속 나올 게 뻔하다는 것이지요.

 

어제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데이터 요금제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기술적으로 요금을 산출하기 어렵다"는 말을 해서 많은 이용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아니~ 데이터량은 정확히 산출해 표시해 주면서 

 

그걸 금액으로 변경해서 왜 미리 표시해주지 못한다고 우기는 것인지 기가 막히더군요.

 

항상 초기 투자비 운운하며...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돌려주고 있고

 

자신들은 이익을 보지 못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통신사들의 태도에

 

이용자들은 날이 갈수록 신뢰를 잃어갑니다... 아니.. 벌써 다 잃었군요... --;;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오해가 생기지 않는 명쾌한 요금제를 내놓으셔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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