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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일..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답답해요 |2006.03.06 18:44
조회 977 |추천 0

지금 이제.. 1년이 넘었네요..

 

아빠가 춤을 추러 나가신지.. 춤을 춘다는 사실은 춤을 추기 시작하고 3개월 정도 지나고 알았어요

 

그리고 아빠는 말했어요.. 춤은 추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일은 절대 없다고,,

그래서 춤추는 아빠가 싫었지만 알았다 그러고 믿는다 그러고.. 춤만 추라고 넘겼어요~

 

내가 아빠랑 생활하지 않기에 나는 많은걸 알지 못했어요..

하지만 엄마는 아빠가 무더운 여름에도 집에와서 샤워하는 일이 없는걸보며(원래 퇴근하면 바로 샤워하심)

 

엄마 나름대로 이상한 느낌을 가지셨던거 같아요.. 하지만 아빠가 안한다 하기에 마음속에

묻어 놓고 아무말씀 없으셨죠..

 

근데 그러고 또 3개월 후 문제가 발생했어요..

집에 갔다가 밧데리가 떨어진 나는 아빠폰으로 친구랑 문자를 보내게 되었는데,,

그러다 그만 아빠가 다른 여자테 보낸 문자를 보게 되었어요..

 

"하루 안봐서 너무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자기 없음 안되겠다고.. 미치겠다고.. 잠이 안온다고.."

 

문자 쓸 줄 모른다고 하던 아빠였는데,, 저 문자를 보는 순간 정신이 띵해졌어요~

그래서 엄마명의로 되어 있는 아빠폰에 착안,, 엄마테 얘기안하고 통화내역서를 떼어달라고 했어요..

 

엄마는 아무런 의심없이 내가 필요한 곳이 있어서 그러나하고 떼줬구요..

 

근데 거기서 확인되는 번호와 아빠 문자속의 번호를 보며 나는 온몸이 떨렸구,,

그 폰 번호로 온갖 입에 담지 못할 욕가지를 다했어요..

 

그리고 아빠는 엄마의 행적인지 알고 매일밤 엄마에게 온갖 화풀이를 했대요..

모르고 당하던 엄마는 나테 아빠가 이상하다고 얘기하다 내가 그랬따는 말을 듣고 놀래셨죠..

 

그러고는 내가 부족했나싶어,, 약도 사드리고 편지도 쓰고,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행동의 변화가 없는거에요...

 

무슨 말을 하면 아빠를 이해해달라그러고,, 솔직히 그런 아빠의 행동이 이해가는 딸이 어딨겠어요,,

벌어진일 덮어주는건 할 수 있지만,, 앞으로 계속 그런다는데,,

 

그리고 아빠의 외박은 빈번해졌고,,

지금 엄마, 아빠는 별거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아빠테 이렇게되니 좋냐 했떠니 엄마 잘못이래요..

엄마테 아빠가 저렇다는데 어떠냐 했더니 '왜 일을 이렇게 만들었냐구해요'

 

지금 엄마 마음이 나보다 더 답답하다는건 아는데

내가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냥 두분이 이해하는게 날런지, 아님 무슨 회복의 여지가 있는건지...

 

참고로 아빠는 엄마랑 내 앞에서 "그 여자 더 사랑한다고~ 그리고 스킨쉽도 보였었어요.. 물론 그년도 그자리에 있었죠.."

 

그런거 다 눈감으려 했는데 아빠가 엄마랑 별거하게 된거에 게의치않고

그년하고 연락하는거보니 정말 막막해요,,,,,,,,,,,,,,,,,,,,,,,,,,,,,,,,,,,,,,,,,,,,,,,,,,,,,

 

이혼이 옳은건지,, 다른 무슨 방안이 있는건지...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인생선배님들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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