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악플러들... -_-
내용보다는 예물과 예단비로 얼마나 썼냐 갖고
그리 돈 많냐? 뭐 이러면서 욕을 하는데...쯧쯧쯧.....
예단과 예물에 대해 글올라오는 게 많아서
내 경험은 이렇다, 팍팍 써제껴도 욕먹는 건 마찬가지고
시댁에 가서 종노릇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다이야다 예물이다 그런거
바라는 만큼 다 주게 되어있다, 그런거 보여줄려고 썼는데
당신들 눈에는 숫자(금액) 밖에 안보였나 보구려.
사고력과 내용파악력이 그렇게 떨어져서야 대학 논술고사 때 15점도 못받겠소이다...
글고 누가 돈 그렇게 쓰고 싶어 썼냐구~
어리버리하게 시댁에 이끌여서 그렇게 쓰게 되서
속상해서 글썼구만..
다음번에 결혼하면 시댁 깡그리 무시하고
결혼당사자로써 줏대있게 결혼할 자신 있는데
인생에 결혼은 한 번 밖에 없는지라
다른 신부들은 줏대있게 결혼하라~ 라고 말해주고 싶었던 것 뿐이오.
그런데 돈 얼마 썼다는 데에만 흥분해서 다짜고짜 입에서 욕부터 튀어나오는 님들!
쯧쯧쯧...
님들의 인생이 얼마나 험난했으면 입들이 그렇게 걸레가 되었겠소...
그 걸레같은 입으로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상처입혔을 것이며....
그 사람들로부터 또 얼마나 많은 화살을 되받았을가 싶으니......
다들 심히 불쌍들 하오...
덕분에 다시는 예단 사건 갖고 속끓이지 않아도 될 것 같소
남들이 내가 속상해 하는 걸 이해 못하는 걸 보니
속상해 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 드니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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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글 올리게되면 악플이든 달플이든 겸허히 들어야지
달플만 들을려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악플이 아니라 사고방식이 꼬인 사람이 많은 것 같아
한마디 안할 수가 없소.
악플에서 뭔가 배우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자격지심으로 배배 꼬인 사람이
엄청나게 많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