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힙니다..
정말로 가슴이 콱 막혀서..당장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너무나 분한 맘에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3년간 넘게 사귀어 온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쭉 혼자였습니다..
다른 사람 아직까지는 만나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근데 지금 제 가슴을 콱 막히게 하는 이사람...아는 동생 소개로 만났습니다...
한살 연하남있였습니다..네 번 정도 만남을 갖았습니다...
영화도 보고..밥도 먹고..술도 마시고...그렇게 지낸지 몇 일...
사귀자해서 사귀었고 사귀고 나서 일주일도 안 지났을까 하루에 수십번씩 했던 연락이
반으로 줄고..헤어지게 된 계기는 딴 여자가 있는 것 같다는 나의 직감이었습니다..
서울에 간다고 하더군요..친구 만나러간다고...그 말을 끝으로 연락이없었습니다..
저도 안했습니다..그런데 그노무 술이 문제지..술을 마시고 전화했더니 신호가다가 끊기더라구요..
문자 보냈더니 다 씹더라구요..나중에 착신금지까지...ㅠㅠ
열받아서 문자로 연속 욕을 남겼습니다..세번정도...아침에 일어나니까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미쳤냐고 싸이코냐고 나도 내 맘 몰라주고 자기 안 믿어주는 너 같은애 재수없다고..`
씌바..ㅠㅠ내가 욕한건 심하다 싶어서 미안하다했지만..꺼지랍디다..
먼저 시작한게 누군데..씹...오늘 아침에 그 넘 싸이에 가봤습니다..
메인 사진에 여자 사진이 올려져있고 우리 각시랍디다..
그렇게 헤어진지 일주일도안되서...씨바..자꾸 욕이 나옵니다...
분해죽겠습니다..진짜 얼굴에 씹창 내버리고 싶을 정도로..디지게 패불고 싶습니다..
막 좋아지기 시작했는데..날 갖고 놀았다는 생각에 참기가 힘듭니다...
님들아!..이 넘 나랑 사귀고 있으면서 아니 사귄 것 도 아니지..ㅡ.ㅜ쓰바..
지금의 그 여자랑 연락하고 만났던거죠?
이새끼가 나 갖고 논거죠?...ㅡ.ㅜ
진짜..진짜..가슴이 터 질 것 같아요..
애들 풀어야 하는거죠?...ㅋ 후~...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