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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집 딸래미랑 사귀다가.....ㅠㅠ

평범 |2006.03.10 12:45
조회 885 |추천 0

제가 그녀를 알게 된건 1년 정도 되었습니다..

나이트에서요...나이트 다니는 여자 별로지만,,,그녀 다르게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만나면서 서로 호감도 갖고 있다가 사귀게 되었죠...

사귀고 나니 괜히 제가 많이 초라해 보이더군요...

전 28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대학은 서울에서 나왔고...(2류대죠)H대학...연봉도 3000이 안되고...

차는 가지고 다니지만 서울이 차가 워낙 밀려서 집에 모셔두고..

부모님은 공무원...뭐 이정도 입니다...

처음 그녀 집에 놀러갔을떄...참 많이 놀랐습니다..

축구해도 되겠더라구요...우리집 45평 그녀집 120평 정도...

만나면서 하나하나 제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쩔수 없더라구요...

하나하나 차이가 나는게 보였습니다...

그녀 차 BMW320 타고 다니구요...아버진 중소기업 사장입니다..

연줄도 뭐 청와대 대기업...빵빵하구요...

그에 비하면 전 차는 란도리에...암튼 그럽니다...

솔직히 처음 만나면서 결혼도 생각하고 인사도 드리고 그랬습니다..

부모님께 다 말씀드렷구요...

근데 제 맘이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그녀 생각 역시 그럽니다..

그런 얘기하면 하지 말라고만 하고,,,

솔직히 지금 당장 결혼하면 집 살돈도 없습니다...

제가 지금 모아둔돈 약 5000만원정도밖에 없구요...

조그만 상가 (8000)짜리 그거밖에 없어요...

근데 그 집 사는거 보니까 나중에 결혼하고 고생시키면 죽을거 같습니다...

여자 아버지께서는 자기 회사로 들어오라고 하시는데...

낙하산 같아 제가 들어가기 싫구요...

분명히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제가 나중에 능력을 인정 받고 되면 저 스카웃되서 가고 싶다구요...

여자 친구는 제 이런 걱정 들어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너무 고맙기도 하구요...

제 이런 상황 봐주는 그녀가 고맙기도 하지만 전 지금 당장 걱정이 됩니다...

제가 결정할 일이겠지만...그녀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

어쩌면 좋을지 몰라 이리 여쭤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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