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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헤어지고 마는건가싶네요...

내 눈앞에 ... |2006.03.11 02:13
조회 620 |추천 0

사랑에 빠진 여자는 다 같을꺼라 생각했는데.. 아닐까.. 아님 날 사랑한게 아닐까..

 

그저 내가 그런여자를 못만나봤던거 뿐인가..

 

나에게 좀 더 애교도 부리고 가끔은 애들처럼 어처구니 없는일로 토라지기도하고,,

 

이런여자가 사랑스럽고 더 잘해주고싶은건 내가 이상한건가...

 

진짜 사랑이 뭘까.. 나름대로의 연애공식에 따라 서로 기쁘게해주고

 

나설때와 물러설때도 가리며 행동하고.. 누구나들처럼.. 보통사람들처럼..

 

그렇게.. 그렇게 만나고 기뻐하고 행복해하고 헤어지기 싫어하는 그런걸까..

 

자기 스타일대로 자기 성격대로 자기일 해나가면서

 

내 애인도 챙겨가고 내 애인이라 먼저라는것보단 그 상황에따라 우열이 가려지는..

 

털털하고 뒤끝없는 그런게 아직 젊은 우리들에게 더 올바른 사랑일까..

 

언제나 전자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난 누굴 만나도 잘해줄 자신있었는데..

 

그렇지 않은 여자를 만나니 나만 바보같고.. 나만 매일 분주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쌓이던..참던 짜증들이 슬슬 표출되고...

 

성격강한여자.. 나도 성격있는남자..

 

우리 친구아니고 애인이니 이럴땐 이렇게 해줘,,이렇게 하자,, 라던나..

 

왜 내 입장은 생각해주지않냐며 친구와 자기일을 이해해주길 바라던너...

 

너 남자친구한테 맞춰줄 센스없으면 애교라도 많던가..

 

너 애교없는거 알면 센스있게 굴라던 나..

 

나도 많이 노력하는거야,, 오빠는 왜 몰라주냐,, 화부터 내지말라던 너..

 

우린 정말 안되는거겠지..?

 

 

 

 

 

1년이 한달도채남지않은 작고 귀여운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소위말하는 A형남자 B형여자.

 

여자많이 만나봐 여자라면 자신있는 남자와 남자에 관심없는 그런 여자..

 

훗,,

 

지금 생각해보면 참많은걸 혼자했던거같습니다..

 

여자들 연락안하는거 싫어하니 전화도 먼저하고..문자도 틈틈히 보내고..

 

여자들은 집앞에서부터 시작되 집앞에서끝나는 데이트를 좋아한다니

 

언제나 미리가 집앞에서만나 밤에 항상 바래다주고 걷고걸어 마을버스타고오던 날들..

 

싸이에 방명록도.. 커플다이어리도.. 남들은 여자가 먼저한다는 수많은 사진업데이트..

 

참,,, 시간이 많았던 나인가십네요..

 

난 그냥 그렇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널 사랑하면 너도 내맘 알고

 

나처럼.. 우리서로 둘만의 사랑할수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제 욕심이 과했던건가요.. 제가 더 기다려야했던건가요..

 

언제까지나 다 참고 웃어주기만 했어야하는건가요..

 

우리 참 안맞았습니다.. 그게 너무 싫고 속상네요..

 

고백을 할까말까 고민하던때 이럴꺼 아니까 안했어야됐나싶습니다..

 

지금은 그 생각이 자꾸나네요..

 

이왕 시작한거 정말 잘하려고했는데.. 역시 무리였구나.. 로 끝나버렸다는게..

 

싫습니다..보고싶습니다..미안하단말 하고 보내고싶었는데.. 못했습니다..

 

자기도 안되겠다라고 생각하고있었다는군요.. 그걸로 헤어져야겠다고까진 아니었다지만

 

못나게 화내는 날보고 오늘은 헤어져야겠단 확신이 든다더군요..

 

붙잡아놓고 어찌됐던 화풀어 보내려다 그얘기듣곤 그냥 순순히 보내줬습니다..

 

잘난여자..잘난남자.. 성격은 둘다 못난여자 못난남자...

 

자존심에 그냥 눈물닦고 가버린 그녈테고 가는여자 안잡겠다는 자존심에 보낸 저죠..

 

내 욕심으로 잡겠다면 잡을수있겠지만..

 

힘들어한다면.. 나때문에 답답하고 눈치보여 싫다면 그냥 보내고싶습니다..

 

내가 얼마나 후회가되고 얼마나 속상하고 가슴아프던간에 그녀가 원한다니까..

 

 

 

 

JSA 널 참많이 좋아했다. 참 많이 사랑했던거같아..

 

그래서 더 못나게 군거같애.. 내 모난성격나도 알거든.. 그래서 널 나한테 맞추고싶었나봐

 

나 내맘에 안들면 안되겠다 싶으면 참 냉정하게 돌아서는 놈이었거든..화난다고 그래버릴까봐..

 

근데 너한텐 화나서 그런 충동이 들어도 꾹 참게되더라..  1월8일은엔 못참았지만..

 

나도 알아 너랑나랑 안맞아 서로 힘든거.. 그래도 만나면 참 좋았잖아.. 아닌가...

 

그냥 난 너가 나만 보는 그런 여자이길 바랬어.. 너마음 보여주길 바랬다구..

 

날얼마나 믿고있는지 너한테 내가 얼마나 소중한사람인지를 알고싶었어..

 

나같은놈한텐 그게 너 책잡히는조건이 아니라 널 더사랑하고 나도 너만보게만드는 그런 조건인데..

 

왜 그렇게 널 감추려하고 터놓기보단 숨기려고만하는지 난 너무 불만이었어..

 

그럴때마다 너가 날 못 믿는구나라고 생각들었거든..

 

오늘은 차라리 만나지 말껄그랬구나.. 너무 피곤한데 너도 보고싶고..

 

너가 좋아하는 금요일이니까 그냥 집에보내면 섭섭해할까봐 집으로 부른건데..

 

넌 불편하기만 헀구나.. 날 믿고 그냥 편하게 있어도되는데 쓸떼없는 생각만하고..

 

넌 이글 못볼테지만 난 너한테 못한말들 이렇게라도 쓰니까 다한거같애..

 

속은 좀 후련하다.. 잘 지내 울어서 쌍커플 없어졌다고 안경쓰고 다니지말고..

 

그동안 내가 널잡았으니.. 이제는 내가 널 못 잡겠어.. 생각바뀌면 다시 연락해..

 

난 괜찮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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