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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원장한테 제대로 물렸습니다ㅠ

억울해요!! |2006.03.11 09:31
조회 1,900 |추천 0

 제가 너무 억울한 일이 있어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기위해,

또 여러분은 저같은 일이 없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글이 길어도 그냥 지나치시지 말고 제게 도움이 얘기 좀 해주세요 ㅠ

 

저는 20대 초반으로, 작년 9월 광주의 h 학원에 선생님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재학생이 학원에서 일하는건 불법이라는건 알지만,,)

월급은 80만원이었고, 첫달은 60만원만 주고, 나머지 20만원은

"안주는게 아니라 6개월 이후에 드릴게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6개월 이후에 그만두면 그때 꼭 주시는 겁니까?" 라고 물어봤던것도 기억납니다.

 

또, 

원장님께서

"그만두실때는, 2주정도 전에 말씀해 주세요, 일주일이면 선생님들 다 구해지거든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말투랑 억양까지도 기억날정도로

투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후 여러 어이없는 일이 많았습니다만 생략하고,

이번 3월 27일이면 6개월이 되는지라,

어제, 3월 10일에 그만둔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왜 그만두는지, 무슨일 있는지는 물어보지도 않고

한달전에 말해야 한다면서 한달을 더 일할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저는, 4월 중순에 중간고사도 봐야 하고 영어공부도 할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한달이나 더 일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원장  - "그러면 첫달에 20만원 못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 - "분명히 2주전에만 말하라고 하셨어요~"

기분은 상했지만 썩은 미소를 날리면서 최대한의 예의를 지켜 말씀드렸습니다.

원장 - "전 그런적 없습니다, 제 학원경영관이 있을텐데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겁니다"

 

다른사람에 인수인계 안하고 3월 27일까지만 일하고 나가버리는 

선생한테는 20만원 못 주겠다는 겁니다.

제 생각엔 못할 거 같으면, 미리 못할거라고 곤란하다고 말씀드리는게 예의라고 생각했습니다.

못할거 같은데 원장님 기분 맞춰드리느라고

"예 알겠습니다, 한달 더 할게요" 하고 나중에

"저 못할거 같은데요,," 라고 말하는것보다...

 

 

전 그 20만원 때문에 이제껏 버틴거였는데(그동안 학원다니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신적, 육체적)

20만원을 안준다하니 더이상 일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

화도 너무 나서

오늘까지만 일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원장 - "이렇게 까지 밖에 행동 못하겠습니까? 왜 애같이 행동해요!!!"

원장  - "선생님처럼 말하면 제가 기분 안나쁘겠습니까?? 생각해보세요!!!"

저는 정말 썩은미소 날리면서 최대한 돌려 말한건데, 어찌더 좋게 말하라는건지... 쩝....

나 - "20만원 안줘도 되고, 이제까지 일한거 안줘도 됩니다. 오늘까지만 하겠습니다"

하고 그날 수업 다하고 교육일지까지 다 쓰고 나왔습니다..

나도 미쳤지.... ㅠ 

일한거 안줘도 된다고 괜히 그랬습니다 ㅠ

뭐, 저도 원장님한테 할말 꼬박 다 하고, (하지만 제 할일은 다 했습니다!!) 해서

기분 나쁘셨겠지만,,

광견병 있는 개한테 제대로 물렸다고 생각할렵니다 ㅠㅠㅠㅠ

밤에 잠도 안옵니다

 

 참고로 말싸움(?)하다가 보게된

계약서에는 1달 전에 그만둔다고 말해야 하고 위반시 1달치 월급을 위약금으로 내야 한다는

게 명시 되있었고, 하지만 구두로 분명히 2주전에 말하라고 했습니다 ㅠ

인수인계 해야만 첫달 20만원 준다고 계약서에 있다고 원장이 말했지만, 그런내용은 없었습니다

또, 들어갈때 초등영어선생으로 들어갔지만,

중간에 중1수업까지 떠넘기더군요, 이런건, 계약위반,,^^;; 아닌가요??

 

저 너무 억울합니다 ㅠ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제가 도움이 될만한 얘기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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