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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뿐놈.. 이런놈 만나지마세여 ㅠ

바보 |2006.03.11 13:40
조회 403 |추천 0

채팅으로 작년 8월경 이 남자를 만났습니다..  사는곳은  칠곡이라 하였고..(한번두가본적없음)

 

직장은 구미에 L사에 다닌다고하였죠..(현재 파주로 옮기고있는)(이것두 다공개 못하는거죠?ㅠ)

 

첨엔 자주봤어여.. 그것두 그리 자주는 아녔지만.. 회사와서 약속있음 거기까지 태워주기도하고.

 

친구들이랑 놀고있다고하면 일마치고 피곤한몸 이끌고 잠시라도 보겠다며 시내까지와서(저 대구거주)

 

집까지 태워다 주곤했죠.. 그래두참구. 참구. 언제 시간이 날까 기다리고 또기다렸죠

 

기다려달라고햇으니깐 피곤한사람 들볶는건 나두 그사람두 힘들다고생각해서였져..

 

참 차량은 XG흰색? 진주펄? 계통입니다.. 암튼 그래서 그때까지만해도 직장두 괜찮고 집두 그리 어려운

 

형편도 아닌거같아서 만남을 지속해왔습니다.. 나중에 결혼하면어쩌구저쩌구하면서 그러길래

 

나이가 있으니 결혼도 생각하나부다 생각했져.. 한 2~3년 정도만 기다려 달라고까지했었져..

 

전화통화두 솔직히 잘안돼구 그런사람였어여.. 그래서 의심두 되게 많이 했었지만 그건

 

저스스로 무덤을 판다고 생각해서 몇번 참아보다가 터질듯 싶으면 말하고 그랬습니다..

 

그럴땐 다독여주고 그랬었져.. 회사에서 전화가 안터진데나? ㅋ 그런회사 첨봤습니다.

 

안믿었져.. 그러다 회사에 후임이 들왔는데 거기가 그렇다고하네요 또~~ㅋ

 

그래서 후임 말을 듣고 믿기로햇쪄.. 그리고 나서도 잘 보지도 못하고 매일 늦게마친단 핑계를대고..

 

1달에 한번 못번적도있었죠..  그러다 연락이 되었을때 헤어지자고했더니 기다려달라고 또 그럽니다..

 

그래서내가 막화내면서 뭐라구하면.. 그인간이 그럽니다.. 나한텐 권한이 없어..

 

니가 하고싶은데루해.. 참나 어이없어서.. 그런데..

 

이미 빠져버린 저 두고보겠다고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점심시간에 회사로 온다고했던날이였죠..

 

연락두안되고.. 그러다.. 저녁에 회사마치고 전활 걸었어여..그런데 왠 아이가 전화를 받습니다..

 

말도 잘못하는 완젼 옹알이 수순.. 그래서 내가 잘못걸었나 싶어서..

 

다시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또 아이 목소리나 들립니다..그리곤 곧 어떤 연세 있으신여자분

 

목소리가 들리구.. 그분이 저더러 누구냐고 묻습니다.. 전 여자친군데여.. 실례지만??

 

그러니깐 여자친구 같은소리하네 그러더군여.. 순간 황당했죠. 전 누구누구씨 폰 아닙니까??

 

그러니 맞답니다.. 애딸린 유부남한테 전화하지 말라면서 다그칩니다..

 

저 순간 머리가 텅빕니다.. 그때 주위에 회사사람들하고 다있어서 반문도 못해보고 그냥 끊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그말에 너무 어이없고..그래서 문자보냈었습니다..

 

유부남 맞냐고.. 진짜 어이없다 니 와이프가 불쌍해.. 분유값이나 열심히 벌어라..

 

그리곤 그뒤로 저도 연락않고 그놈도 연락없었습니다..

 

저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무 한테도 얘기하기 싫었어여.. 주위 사람들에겐 그냥 헤어졌다고만했습니다

 

기다리기 너무 힘들었다고.. 차마 말할수 없었습니다.. 제 얼굴에 침뱉기 인거 아는데...ㅜㅜ

 

그러다 술을 엄청 마시구..  친한 오빠 동생있는자리에서

 

말을 해버렸습니다.. 그오빠 전번 갈쳐달라고 난리 직여서 그때 나도 열받아서 갈쳐줘버렸습니다

 

전화했었다고 하더군여.. 내이름대면서 아냐고물으니깐 누구?? 그러더랍니다..

 

애갖고 놀았냐고 그러니깐 그런거아니고.. 그여자가 좋아서 나한테 연락한거 나더러

 

어쩌냐고 했답니다.. 저 사실 친한오빠였지만 도저희 믿을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그다음날 세이에 오빠가 접속한것을보고  쪽지를 날렸습니다..

 

저 : 왜 다른여자 꼬실려구?

 

그놈 : 누구세여??

 

저 :  왜 딴척하노..웃긴다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 인간아.. 불쌍하다

 

그놈 :  누구세여?

 

저 :  누구씨 그러지말지요

 

그러니깐.. 누구길래 그럽니까 그러는겁니다..누구씨 아니냐고.. 그러니 후배라면서

 

그게 무슨소리냐고 그럽니다..내가 그래서 물었져 그놈 결혼한놈이냐고.. 진짜 웃긴다고

 

니 선배란 놈이 맨날 다른여자만나고 당긴다고.. 그런거아 아냐고.

 

그러니깐 결혼은무슨 결혼이냐고 완젼 노발대발합디다..

 

저 그후배놈 말에 진짜 많이 헤갈려하고 힘들어했습니다..바보같이..

 

진짜 아닌가?? 설마 그럼 그 아주머니는 누구야 그러면서 혼자 정말 빙시같이..

 

그러다가 결정적 단서를 잡기위해

 

저 아는동생보고 그놈 친추해놓고 세이들오면 대화걸어보라고 시켜놨었죠..

 

몇일전에는 제가 또 술먹고 전화햇었죠.. 그런데 안받더군여.. 그러다 몇분뒤 전화와서는

 

누구냐고 합니다.. 겨우 2개월지났는데.. 참나 그동안 얼마나 많이 다른여자들 만나봤길래..

 

그렇게 생각하고 어이없어서.. 진짜 너한테 전화안할려구했는데.. 진짜 유부남 맞냐고

 

왜 아무말도 없는거냐고.. 니가 사람하나 망쳐놨다고 니땜에 다른놈도 못만나겠다고

 

보기 좋제그럼서.. 웃기냐.. 재수없는인간아.. 그러니깐 그건오해라고합디다..그러면서

 

연락되서 이제라도 다행이랍니다  풋 우깁니다..증말.. 가증스러워서.. 그런데 저 눈물이 났습니다..

 

자기가 파주니깐 대구오면 연락하겠다고 그때 등본이라도 때서 보여주겠다고 오해를 다풀어

 

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안기다린다고 하든지말든지 알아서 하라고 그러곤

 

그날도 힘들게 잠을 청햇습니다..

 

그러다 그 다음날 일이 났습니다.. 그놈이랑 대화할때 내용을 그 동생이 다복해서 보여줬죠..

 

둘은 여전히 대화중이였고.. 이름과 전번이 나왔을때.. 저는 그래 내가 바보구나..빙시다

 

그런생이 막 치밀더군여.. 그리곤 그놈에게 쪽지 보냈습니다..

 

오빠 후배분이세여?? 그러니깐 말걸지 말랍니다..웃낍니다..

 

그래서 저는 물어볼께 있어여.. 그래도 말하지 말랍니다..말하기 싫답니다..

 

그러면서 후배인척 행세를 해대더군여.. 그때 알았죠.. 예전 그때도 후배가 아닌 그놈였단걸..

 

그래서 후배분 오빠인척행세 하심안되죠 그러니깐 어리둥절해합니다.. 그래서  전 누구씨

 

아직도 니는 멀었구나.. 내가 언제까지 속을줄알았니.. 내가 얼마나 하찮게 보였으면 그러니깐 

 

그래도 답장이 없더군여.. 격분한 나머지 막말을 늘어놓고는 로그아웃했습니다.

 

그러곤 다음날 참나 웃겨서 대화명을 미안하다로 바꿨더군여. 웃깁디다.. 그러더니

 

또 접속했더군여 저는 그놈에게 어떻게 미안하단한마디도 없냐고 진짜 인간말종이라고

 

하니 그냥 달랑 미안하다 할말이 없다 그말 한마디 입니다..

 

그리고 나서도 자긴 진짜 유부남아니라면서 그럽디다.. 정말 웃깁니다..

 

그래서 마음 먹었습니다..여기 꼭 글올려서 다른분들이 피해 입지 않게 해야겠다

 

남친과거까페란게 있더군여.. 거기에두 글올렸습니다..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해야겠다고.. 맘같아선 실명까지 다 올리고싶지만.. ㅠㅠ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말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튼 조심하세여.. 저같은 여자분 없으셧음 좋겠네여.. 아직두 맘에 상처가 깊습니다..

 

하지만 이젠 깨끗이 잊을수 있을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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