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정말 정말 궁금해왔던 것은 어디까지가 집착인 것이고 어디까지가 집념인 것인지.
또한 길을 잘 못 왔다 싶은데 이 길을 끝까니 갈 내 인내력이 모자란 건지 아니면 빨리 왔던 길을 돌아와서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 지 모른다는 것이다. 결국 이렇게 흐지부지 되어버린 내 인생.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뭘 잘하는 지도 모르겠고.
친구도 없고, 돈도 없고, 낼 회사 가기도 죽고 싶을 만큼 싫고, 실력도 없고, 주말에 공부도 안되고
누가 나 청부살해좀 해줬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