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직원분들과 상사분들이 사탕바구니를 안겨준다..
부끄럽게 웃으며 고맙다고 한다..
퇴근전...곱게 화장하고 머리를 한번 더 빗고..
옷매무새를 고치고..
회사앞에서 기다리고있는 그를만난다..
그의손엔..너무 이쁜 인형과 사탕바구니..
보자마자 이마에 뽀뽀를 해주고 맛있는 저녁먹으러 가자고한다.(이때 내심장은 터진다)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맛있게 밥먹고..가볍게 와인한잔 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그에게 속삭인다..
"나 오늘..집에들어가기 싫어.."
그가 난해한 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그래도 집엔 들어가야지..내일 어떻게 출근할려고 그래.."
난 화가난다.
결국 그를 납치해 자빠뜨려 버린다.
그가 운다..
3월 14일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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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