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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다른남자와 동거..그후엔..1편

이몽룡 |2006.03.14 13:23
조회 553 |추천 0

참 제자신이 한심합니다

그녀를 알게 댄건.. 고1때.. 아니 중3 겨울방학때죠..

처음에는 이렇게 만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이 여자를 만나기전.. 원래 알고지내던 아는여동생이랑 알고 지냈기에..

처음으로 사귄지는 2002년 추석때였네요..

 

제가 너무 힘들고 외로운걸 못보겠다며.. 자기가 도와준다고.. 곁에 있어준다고..

했었는데.. 저의 이기심때문인지.. 제가 정말 처음으로 그녀를 첫사랑(?) 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첫사랑이라서 더더욱 놓치고싶지않아서 너무 잘해주는게 화근이었죠..

백일때가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다음날이죠.. 후.. 전 26일날 약속이있고 그래서

25일날 만나기로 했었습니다..(당시여자친구는 책방에서 아르바이트중이었음)

그래서 책방 근처 꽃집에서 주문한 백장미 100송이( 어렵게 구햇네요..)

부평에서 마춘 커플링.. 케잌을 갖고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러더니 여자친구가 이게 다 뭐냐고.. 돈이 남아도냐고.. 막 뭐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생에 처음있는 백일이라서 잘해주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그렇게 백일이 지나고서 새해가 밝은 어느날 여자친구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놀러오라고.. 조카들이랑 영화보러가치가자고.. 그래서 이모님들한테 인사나 드리고

그럴려고 옷도 깔금하게 정장으로 차려입고 갔었습니다.. 이모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카들도 많더군요;; 저희는 그때 따로떨어져앉어서 보고 있었습니다..

이모들이 저한테 사귄지 얼마나 됐나 무러보고 .. 얼마나 좋아하는둥..

여러가지를 물어보았죠.. 훕.. 그때 CGV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복잡복잡했던거뿐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러고 몇일후..제가 약속이 있어서 지방에를 좀 내려갔었엇는데..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어디냐고.. 왜케 연락없냐고..

그때당시 제가 핸폰이 끊기고 밧데리도 달아서 충전할대가 없어서 충전못했다고 하니깐

신경질을 내면서 구박을 했습니다..(그때아마 마법에 걸린날[?]) 이었을겁니다..

 

원래 이러질 않었는데.. 갑자기 신경질을 막내고..짜증내고 그러길래..

처음엔 그러려니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연락이 와서는 만나서 할예기있다고..

나 오늘 기분 별로고 그러니깐 대충 예기하자고 해서 .. 여자친구의 집으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그때당시 택시비 1500원 여자친구네집가는데 6000원..)

 

겨우도착한끝에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여자친구가 하는말.. 내가 너무 미안하다고..

이러는 너가 나한테는 짐이 됀다고.. 그러는거였습니다...

전 직감을 했죠.. 얘가 많이 힘들어서 왠지 헤어지자고 그러겠구나..

역시나 맞었습니다.. 헤어지자고 그러더군요.. 마음이 찹찹했습니다..

도대체 뭐땜에 그러는지.. 나의 이기심? 아니면 집착?

후후.. 전 말없이 고개를 돌리고.. 여자친구가 집안에 들어가는걸 보고

한숨을 쉬며 투벅투벅 걸어갔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그러고서 핸드폰을 열며.. 동네 형들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바쁘냐고.. 안바쁘면 제물포로 나와서 잠깐 예기나좀 하자고..

 

그래서 제물포에서 만나서 한번도 안먹어본 술까지 마시고..

담배도 태어나서 처음 피워봤습니다..(이때 술과담배에 처음 입을 댔죠..)

하.. 담배는 독하고.. 술은 너무쓰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몸은 몸대로 힘들고.. 마음은 마음대로 힘들고.. 풉..

 

----------------------------1 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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