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가패스 사용 많이 하시죠? 결재도 자동이체 아니면 카드청구로 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시죠?
근데 내역서 날아올때마다 자세히 들여다 보시나요?
어제 우연찮게 고객센타와 통화하다가 1년동안 제 요금에서 추가로 나가는 금액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금액적으로는 얼마 안될지 모르지만 (35,960원) 1년을 영문도 모르는 금액을 빼내갈 수
있는지... 정말 화가 납니다. 그냥 소규모 기업체도 아니고 정말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KT에서
말입니다. 좀 더 깊이 생각해보니 이런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이 저뿐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스치
더군요. 메가패스를 사용하는 가입자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 금액을 모두 합해보십시오.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 아니지 않겠습니까?
내용은 이렇습니다. 작년 1월쯤 크린아이라는 유해차단 프로그램을 1개월 무료로 사용해보라는
내용의 글을 보고 1달 사용 후 별 효용가치를 못 느껴서 해지신청을 했습니다. 며칠동안 유료로
사용한 금액은 3월에 일부 청구가 되어서 나갔습니다. 근데 그 이후에 꼬박꼬박 크린아이 유료비용을
계속 청구해서 빼나간 것입니다. 물론 제가 내역서를 일일이 확인 못한 잘못도 있겠지요.
근데 우낀건 고객센타에 확인을 했을때 크린아이 유료 프로그램은 2005년 2월에 이미 정지신청이
되어 있다고 직원이 직접 말하는 거예요... 근데 왜? 왜? 왜? 해지신청이 분명 되어있다고 하면서
왜 요금은 빠져나가냐고요.. 어제 오후에 통화를 하고 담당자한테 연락을 취해 전화를 준다고 해놓고
이시간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정말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당장 내역서를 뚫어져라 쳐다보세요. 혹시 당신도 모르는 사이 빠져나가는 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겁니다. 억울하고 분한데 KT Site에는 이런 글을 올릴만한 공간을 만들어
놓지 않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