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은 100일을 앞두고 있구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많은 오빠에요
6월달에 군대를 가게됐는데.
제가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세무사사무실이거든요,
근데 최근에 개인적으로
세무사님께서 공무원시험보는게 어떻냐는 제안을 하시더라구요,
9급세무공무원이요.
음 .. 많이 도와주겠다면서..
남자친구한테 말했더니 자기도 그럼 좋을꺼같다구 그러더라구요.
물론 부모님도 좋아하시구
세무사님께서 남자친구가 있는걸 아시는데
6월달에 군대가서 다행이지만
알다시피 공무원 요즘엔 아무나 못한다구
죽을 각오로 해야한다구.
친구, 남자 다 포기해야한다구요.
세무사님도 그러면서 세무사준비했다면서.
제가 원래 좀 남자를 사귀면.
그남자한테만 신경쓰는 편이거든요..
휴.. 세무사님께서 많은걸 포기하고 시작해야하니까.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생각중인데요.
정말 공무원시험을 준비할꺼면
다 정리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군대간다음에 헤어지자하면.
너무 힘들어 할꺼같아서요..
나쁜여자 되는건 문제가 아닌데..
아플까봐요.. 지금도 지나가는 얘기로
공무원시험준비하면 깨질 마음도 있다니까..
눈동자부터 흔들리는 사람인데..
저 그사람 시작하는것도 힘들게 시작했거든요.
차라리 헤어질꺼면..
지금이라도 헤어지는게 좋을꺼같아서요..
제가 좀 이상한건가요?
기다릴자신은 있는데..
신경써줄 자신이 없어서요..
외동이라 누가 챙겨주는거 좋아하는사람인데..
서운한맘 들게 하고싶지 않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