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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다른출생의비밀...이거부끄러운건가요?..

이구아놔, |2006.03.15 20:32
조회 541 |추천 1

안녕하세요^^

아 정말 매일마다 톡을보지만 제가쓸내용은 못본거가타서 몇번은 망설이다씁니다..

 

저 지금은 스물살 입니다 대학생이구요^^열혈남아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전 음.. 보통 평범하게 태어나지않았거든요^^;

 

말못할...아니 말을해야하는지 모르는 제 가슴속의 비밀이거든요..

 

저도 고2알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어느날 술을 드시고는 제가와서 말씀하시더군요..

 

아 원래는 아버지어머니께서 크게싸우시다 오고가는언변에 제출생의비밀의 일부가 밝혀져

 

아버지께서 이미 너가 얼핏 들엇을테고 이젠 18살 머리다컷으니 말하겠다고하시고 저에게 다 말씀하신거죠..

 

아버진 어머니와 결혼하시고 7년뒤에야 절 낳으셧다고합니다..

 

일부러 늦게나신것도아니고요, 아버지쪽에서 자식이 안생겻다고합니다ㅠ

 

아 무슨 특별한문제는 없고요, 성기능불능이라는지 이런건절대아닙니다..

 

이유까지무러보긴 아버지께 면목이없어서 못무러밧거든요..(아버지의 체면과 죄책감같은것도잇을거라생각해서...)

 

아무튼 계속 7년이지나도록 노력해도 자식이안생겨서 결국 병원에서 정자은행(?)이라고하나요 자세히모릅니다ㅠ

 

대충.. 거기서 기증된(?) 정자를 추출해 저희엄마뱃속에 수정시켯햇다고합니다..

 

그래서 제가 태어난거고요.. 이해되시나요?

 

속히 말해 제 아버지씨가 아닌 남이 병원에 기증한(?) 씨를 엄마의 난자와 수정해

 

제가 생기고 태어난 것입니다..

 

이말을듣고 첨엔 나름대로 별로 크게 와닿진않앗는데 시간이지나며 적잖은 쇼크가오더군요..

 

보통 대체로 거의 다 건강하신 부모님들 이시잖아요^^; 거의 다들 어머니와 아버지의 건강한 정자와난자로인해 태어나셧겟죠^^;  물론 고아원에잇는 아이들조차두요...

 

아무튼 전 아버지와 DNA일치는 안되도 절 이렇게 멀쩡하게길러주시고 배우게해주셧으니

 

누가 모래도 제아버집니다 근데 제 속의 응어리는요..

 

이 출생의비밀.. 나중에 제 애인이나 죽마고우친구들에게 말해도되나요?

 

부끄러운건가요? 입양아라고 말하는 경우와 비슷한가요?(입양아를비난하는건아닙니다..ㅈㅅ)

 

달리말해 제경우도 정자를 입양한 식이잖아요...

 

하지만 결혼해서 성생활은 지장이없는데 원하는 자식이 안생기니어쩔수없잔아요ㅠ..

 

어머니가 죽을힘다하시며 재왕절개로 절 낳으셧는데.. 정자를 입양햇다는 것만빼고

 

다른 사람들과 과정은 같은데.. 아정말 답답하네요..(역시나 아버진 안닮앗고 어머닌좀닮앗습니다..)

 

제가 들은때부터 지금까지이생각만하면 우울합니다..

 

고딩때 야자시간에 남몰래 하루종일 혼자고민도하구요ㅠ우리반애들은 거의 아니 전부 자기아빠엄마

 

DNA(?)가잇는데(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인데...) 난 부득이하게 한쪽만 있는거고..생각하는순간 가끔 다른세상에잇는것같앗습니다.

 

아 글구 친지나 할머니도 당연히 첨부터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저에게 다들 숨기신거겟죠^^;

 

원래는 부모님도 저에게 끝까지 숨기시려고 했던것 같아요^^; 제가 충격먹을까바그러신건지..

 

평소엔 마음 속에 묻은채 캠퍼스생활을 만끽하며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재밌게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이 마음속 응어리를 한번쯤은 밖으로 꺼내주고싶어서요...부끄럽지만 고민되서..

 

제 출생의비밀.. 이거 말하면안되는건가요?.........

 

제 가슴속에 묻고 지내야할까요?.....궁금합니다!

 

여기다올려도되는지 망설여지지만 다른아이디로 올립니다ㅠ상당히 부끄럽기도하고

 

가장큰이유가 저같은경우의 이야기를 본적이없어서요...이거 올릴가치가엄는것인지...

 

저에겐고민입니다만..ㅠ 설사 그렇게생각하시더라도진지한리플 좀 달아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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