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술먹고 불러내지말랬지?

그냥 |2006.03.16 10:59
조회 23,990 |추천 0

남자분들, 남자분들 술취하면 여자친구보고 데리러오라고 하나요?

 

요번이 2번째인데요.한밤 10시넘으면 남친이신입생이라 한참술마시고

 

저를 불러내요..그래서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일나가는거 알면서

 

또 어제 불러내더라구요. 맨날 술만먹으면"전화해라고"  "나추워" "데리러와" "빨리전화해쌍""와줘"

 

"나힘들어" "나지금마니취하는중" 이렇게 문자보내구 ㅡㅡ

 

어제두 못나갈껄 엄마한테 별 생거짓말을 다해가면서 저녁10시넘어서 나가서 12시넘어서들왔어요..

 

엄마한텐 말못하죠..ㅠㅠㅠ

 

완전히 다혈질에...0-아무리 1살연하라도 그렇지..어디나가면 다 저를동생으로 봅니다.저도그만큼

 

어려보이고;또 정신도 어린데...참 첫번째남자이고...순결이란 책임떄문에 못헤어지고있는데

 

미쳐버리겠습니다.

 

사귄지 800일이 넘어서도 남친집근처로 가거나 남친학교근처로 내가 가주고 혼자오다보니까

 

남친이 저한테 마니기대는 걸까요??? ㅠㅠ 진짜 연상사겨보고싶은데.......처음사귄남자라서

 

그런지...헤어지기도 그렇고...ㅠㅠ 어떻하죠?

 

 

 

( + 추가)

제남자친구 많이 인간되었습니다.

첫경험때도 피흘렸는데 놀라는 저는 모르고 자기이불에 피뭍었다면서 엄마한테 들키면 혼난다고

저한테 짜증부리길래 , 혼자 피 다 치웠습니다...뒤에서 남친은 카트겜하다 저의 이런모습이 불쌍

했는지 중간에 와서 비누칠해주구.....

그리고 남친한테 저랑 사귀기초기때도(제가 단발머리스탈였을때 ;;) 친구들한테 못생겨서 보여주기

싫다고하고 막 자기친구들이 내얼굴보러올라고 하면 막 도망다니고 그랬었어요. 전몰랐죠...

그리고 옛날여자친구도 아니면서 옛여친은 관계해줬는데 너는 안해줬다 어쩌구비교하면서

근데 더웃긴건 이게 다 모두 거짓말이었죠. 일부러 자기말에 넘어가게하려고 연극한거였어요.

그리고 막 안해주니깐 어쩔땐 빈말인지 먼지 막 다른놈한테 대주고서 보X안보여주는게 누군데

막이러고...하지만 자기가 그때 정말 철없게 군거 다 인정한다고....헤어지자고할때마다 잡아줬던

사람입니다...

 이런사건들이후로 큰거짓말 안하기로 맹세해서 안하지만.....이때도 충격이 컸죠....비교마니해서

제가 예전여친이야기만나와도 정신병자처럼 추궁하고그랬거든요 ㅠㅠ

....또 사귀기1년안됬을때 이모티콘(^^; ^^) 이런거 쓴다고 욕해서 제가 왜 이모티콘

이모티콘쓴거갖다가 욕을 하냐고 따졌더니 새가슴어쩌구하길래 너무 이런취급당하는게
열받아서 "너두물렁살이잖아"이러니까 갑자기 "넌 키도작고 가슴도없고 얼굴도 그저그런데 커서 돈이나벌어야겠다" 이랬거든요.... 이 일이 있은지 1년이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상처받아서...남자들있으면 기도 제대로 못펴고..암튼 그럽니다..ㅠㅠ 이거말고도 S파트너이야기등등 정말 제가 상처받은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 여기서 다 떨어놓기도 힘들구요 ㅡㅡ 암튼

이눔의 순결죄책감때문에 ㅠㅠㅠ 제가 항상 입버릇처럼

남친한테 "미래남편한테주고싶다" "평생죄책감가질꺼같다" 이랬는데 결혼이야기꺼내도 서로 돈벌고

그럼하자는식으로해서 믿었거든요...ㅠㅠㅠ 근데 결혼은 커녕 지금도 이렇게 힘드니..ㅠ

 

정말 힘들었었죠...........하지만 철이 드는가 싶었는데 아직도.....이기주의,다혈질때문에.....

참 순결이고 뭐고 다 떄려치고싶은맘이에요. 근데 결혼할때 남자들이 싫어한다고 하면서 여자과거

따지는 글들보면 헤어지기도 무섭고....ㅠㅠ 순결이랑 정때문에 사귀는거같기도하고....제맘을 잘

모르겠어요..

 

 

( + 추가)

물론 자존심머 다 따지면 제가 불쌍해보이기도 할테지만, 전 남친이 불쌍해보입니다...

남친의 집안환경에 문제가있었거든요(아버지의 다혈질에 관한...암튼 이건 좀 말하기그렇구요)

그렇다고 남친 아버님께서 큰폭력을 쓰시거나 그런건아닌데..암튼 남친과 남친어머님이 고생을

좀 마니 하셨나봐요....그래서 제가 자꾸 남친을 감싸주게되고 불쌍하다생각하게되고.....

또 상처마니받았을꺼같고......저도 맘이 약한편이라서;누구 지켜줄입장은 못됩니다만...

그냥 미워도 미워도.... 봐주게되고......헤어지게되면 자꾸 불쌍하게보이고...누가저걸봐주고

여자가 사귈수있을까..이런생각들어서 헤어지기도 뭐하고....미치겠네요..

솔직히 지금 남친도 자기성질 죽이려고 노력하고있거든요...근데 이기주의같은면은 고쳐지기가

힘드나봐요..노력하는모습 보이니까..또 봐줘야할꺼같고...사실 저 위의일은 지난과거니까요..

지금은 욕하는버릇(저한테욕한다는건아니고사회에불만있는듯딴사람들한테개욕한다는)

이랑 이기주의*(좀자기만생각해서 남배려안하는그런몇가지점들..)랑 신뢰(책임질행동을 했으니 그

에따른 대처등등 좀 사람 불안하지않게 믿음을 심어줬으면함 ㅠ)이런거만 고쳐줬으면한다는....

 

그리고 제가 좀  심각할정도로 신중한편이라서(자랑이아니구;병임) 먼미래일까지 걱정하는편인데요

남친은 현재만 생각하네요. 제가 자꾸 불안하니까 결혼에 대한 맹세를 듣고싶어하는데, 심각한이야기

꺼낼려면 자꾸 장난치고... 억지로라도 대답하게 밀어붙이면 겨우 알았다고 나도 생각하고있다고 이렇

게말하고 힘들어하는 ㅡㅡ  

남친은 장난끼심한편이라서 가끔 상처되는말 쉽게 내뱉고 그러거든요...성격이 정반대임...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아그야....|2006.03.17 07:53
언니말 잘들어. 네가 어려서 그놈이 얼마나 찌질한지 감을 못잡고 계속 사귀는거같은데, 순결..물론 중요해. 근데 그런놈하고 계속 엮여서 시간낭비하느니,어릴적 성장과정에서 생긴 실수한번이라고치고 그놈이랑 정리해. 넌 그놈 엄마도 보호자도 아니야. 그놈 유치찬란한짓거리 챙겨주기엔 너자신도 너무 어려. 그놈이 많이 인간된게 그정도면,그놈 철들기 기다리다 너 늙어죽겠다. 아그야...인생에서 누구나 실수해. 근데 그게 실수인걸 알면서도 인정 안할려고 오기부리거나,대충 그냥 밍기적대면 ...나중에 아무리 후회해도 청춘은 안돌아온단다. 그놈한테 그래도 미련이 남거든,그냥 너자신이 찌질이파트너로 딱인 수준의 여자인가보다하고 기냥 포기해. 그리고 이런글 올리지마. ..네가 그런 여자 아니길 빈다.언니말 알겠니?
베플김난희|2006.03.16 15:28
무슨 여자보고 데릴러오라고해여?ㅎㅎㅎㅎㅎㅎ 그런걸 뭐하러 데릴러가..
베플젠장..|2006.03.16 23:07
완전 정신연령이 초딩수준이구만 남자 자기 여자친구는 첫경험에 피흘려서 불안해 하는데 -0- 엄마한테 들키면 혼난다고 짜증부리고 여자친구가 그 피 닦구있을때 앉아서 초딩게임 카트나 하고 있다니 -0-;; 거기다 자기 친구들한테 여자친구 못생겨서 보여주기 싫어 도망다녔다니.. 자존심도 없으십니까? 그딴놈이란 왜아직까지 사귀고 계시는겁니까 순결 그딴거 필요없습니다 요즘 남자들 중에 얼마나 깔끔하고 이해심많은 남자들이 많은데.. 순결에 목매지마십시요. 당신 인생을 망칠수가 있습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