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걸 죽여 살려??

음,.. |2006.03.16 18:18
조회 23,994 |추천 0

남친이랑 사귄지 1년안됐습니다..

대전 사는 저희는 오빠 24 저 23

올만에 서울로 나들이 가자고 같이 상경했습니다..

올만에 가는거라 좋아라 하고 갔습니다..

근데 남친이랑 동대문 가서 열심히 놀러 다녔죠..

옷을 구경 하고 있는데

전 솔직히 커플티 하나 어디 쓸만한거 있나.,.

찾아보고 있었죠..

근데 남친은 그게 아니였나 봅니다..

 친구들 옷 사줘야 된다면서

그걸 이쁘냐고~ 하면서 대뜸 사더군요..

그러고는 이젠 가자~이러드라구요,.

그래서 내심 제껏두 사주겠지..

이랫는데 그냥 지하철 역으로 가는 겁니다...

남자들에 우정... 베스트 프렌드라고

2명이 있거든요..

참.. 저 넘 속상하더군요..

부모님도 아니고.. 제옷도 아니고...친한 친구 옷이라..

암튼 남친한테는 내색 안했지만..

서울 갔다와서 계속 우울하네요..

좀 서운하기도 하구요...ㅠ

제가 사달라고 안했지만..

남자들에 우정 다 그런가요??

예전에도 한번 같이 서울에 갔을때

남친이 친구옷을 사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똑같은거 사이즈 작은걸로

집었어요.. 물론 사달라구 쳐다봤죠....

근데 제껀 계산안하고 휙 가드라구요..

아~ 내가 미쳐~ㅠ

가끔 남친이 제생각 안하고 자기 친구들만

챙길때는 질투심이 느껴져요...ㅠ

저보다 친구부터 생각하는 남친 버릇 어케 고치죠..

 

-----------------------------------------------

오늘 보니 공감톡이 됐네요..ㅋ

많은 리플들 감사 합니다..

제 남친이 저를 안좋아 하시는거 같다고 하는데

둘만 있으면 뭐 이것저것 사주진 않아도

최선을 다하는게 보입니다..

남친이 제가 처음이고 친구들에게 의지만 하다

저를 만나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정말 남친은 저 만나고 있다가도 친구가 술한잔 하자고 하면

쪼로록 갑니다..

예전엔 혼자 갔는데 저랑 그것때문에 진짜 많이 싸웠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같이 갑니다...-0-;;

어제도 같이 친구들 만나러 갔는데

진짜 친구들이 여자 같습니다..

약산에 싸x코 기질이 보인다는...

대화를 하는데

친구 하나가 하는말..

"너 나중에 내가 진짜 돈을 다 날려서 거지가 되서

찾아와서 니 재산 반 줄수 있냐??"

제남친.. 정말 어이없는 말..

"어~ 당연한거 아니야?? 우린 친구잖아..."

헉!! 헉!! 헉!!

저 정말 거기서 남친 패죽이고 싶었습니다..

완전 친구가 달라고 하는건 다 주게 생겼더군요...ㅠ

진짜 칼 뽑은 김에 제 남친 정신세계부터  고쳐야 겠습니다..

근데 참.. 남자들에 우정.. 무섭네요...ㅠ

오늘하루도 수고하세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ㅋㅋㅋ|2006.03.16 19:22
님도 똑같이.... 만약 남친이 빵이 먹고 싶다 그러면..아..내친구 빵사줘야 되는데 그러면서 남친한텐 빵안사주는 쎈쓰~~ 기회노려서 꼭 복수하시길~ㅋ
베플-_-;|2006.03.16 18:53
차라리 친구들 밥을 사줬다거나 술을 사줬다면 아.. 남자들 우정에 뭐 그럴수도 있지 하는데 보통 남자들이-_-;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그렇게 옷 사주고 그르나? 그것도 여자친구꺼 사줄 생각은 하지도 않고-_-? 대략 난감...하다 -_-;;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