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해진지 얼마 안됀오빠가 한명 있었어요..
그런데 그오빠가 자꾸 여자하나만 소개시켜 달라고 그러는거예요..
제친한친구중 한명이 남친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소개받을꺼냐고 물었더니 받겠다네요 ..
그래서 소개를 시켜주게 되었죠...
제가 남 소개시켜주고그런게 처음이라서 소개시켜 줘놓고 욕먹긴 싫드라고요..
그래서 친구의 문제점을 그오빠에게 소개하기 전에 미리 말해줬어요...
제친구가 남자를좀 많이 만나고 다녔거든요.. 그래서 만약 소개받아서 사귀게 된다면
남자 만나는거 오빠가 고쳐보라고.. 꽉 잡고 살라고..
그랬드니 오빠가 알았다고 괜찮다고 한번 잡아보겠다고 그러드라고요!!
그래서 그둘을 정식으로 소개시키고 만나게 되었어요...
그리고 얼마후 사귀기로 했다네요..
그오빠 솔직히 제친구마음부터 얻을라고 저와 제 남자친구와 이렇게 넷이서 자주 만나서
오빠가 술도 사주고 밥도 사주고 영화도 보여주고 소개시켜준 고마움이라나 뭐라나 그러면서
둘이 놀러갈때 꼭 저희를 데리고 가곤 했어요...
그런데 그게 문제가 된거예요.. ;;
제 친구가 저없으면 싫다고 꼭 어딜깔때 저를 데리고 가는거예요..ㅡㅡ;;
처음에 오빠의 부탁으로 몇번 같이 가주곤 했는데 끌려다니는게 싫어서..
나중에 친구한테 싫다고 이제 안따라 다닌다고 둘이 데이트 하라고 그랬죠...
그리고 나서 둘이 잘 다니더라고요!! ㅎ
그래서 저는 한편으론 뿌듯한 마음으로 둘이 잘되길 바랫죠..
그런데 지금 사귄지 쫌 되가거든요?
근데 요즘 둘이 무척 친해져서 그런지 자주 싸우기도 하고....그러다가도 또 화해하고
자주 그러드라고요..!! 근데 심한건... 싸우면 화가나서 제친구 평균 2~3일정도
잠수타다가 나타나고.. 잠수탄동안엔 오빠는 잠도 못자고 밥도 잘 못먹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잠수탄 동안엔 아는 오빠네서 지내다가 오더라고요..ㅡㅡ;;
다행이 제가 아는 오빠들이라서 걱정할 그런일은 없구요...
근데 처음에는 저도 걱정하고 막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날이 갈수록 잠수타는 횟수도 잦아 지고 그럴때마다 오빠는 저한테 전화해서
친구가 잠수타서 힘들다고 또 어떨땐 아프다고 그러더라고요... ;;
처음에는 그냥 걱정되서 찾아보고 도와주고 그랬는데 매번 그러니까.. 정말 이젠
제가 먼저 잠수탔다는 소리 들으면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얼마전 딱 잘라서 말했죠 앞으로 너 잠수타면 나한테 연락오게 하지말라고..
그리고 잠수타는거 이제 역효과 날지 모른다고 오빠도 많이 지쳐 간다고...
그랬더니 친구 알았다고 하드라고요.. 그리고 지금까지 잠수를 타지 않고요..
근데 오빠가 가끔 장난식으로 제 친구한테 소리지르고 막 화내고 그러면..
제 친구 하는말 요즘 오빠가 많이 기어올라...ㅎㅎ 확 잠수타버릴까?
이러는거 있죠? 잠수탈때마다 오빠는 물론 저와 제 남자친구까지 피해를 보니까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잠수타는것도 버릇이 들은 모양인데..
제친구 버릇좀 어떻게 고칠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