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시 보는 고전 무협 - 빅딜불패 3

전상돈 |2002.01.31 15:46
조회 93 |추천 0
이때 현다이단주 그 동물적 본능으로 다시 대중선상에게 알현을 구하고 폐하의 의중을 떠보니,
"폐하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생각해보니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혹 낙점하신 문파라도 있으신지요"
이에 대중선상 귀찮다는 듯이..
"그건 내 알 바 아니다. 짐은 오직 두개의 보물이 하나의 문파에게만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기다렸다는 듯이 현다이단주..
"금성방주는 무공이 뛰어난 자라 현대전창이 필요 없게지만 소신은 더욱더 무공의 경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금성반도가 필요하옵니다. 제가 어떤 수를 쓰더라도 이번 대회를 이기겠으나 금성반도를 얻는다 하더라도 내공이 6갑자 이상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걸릴 뿐이옵니다."
대중선상, 기다렸던 대답이 나오자 화색이 도는 음성으로..
"현다이 단주는 심려치마라. 황실의 능력으로 그대에게 특혜(쌀로 식혜를 빗듯이 남녀 각각 1000명의 피를 내어 주조한 비약으로 잘못 먹으면 그 독으로 온몸이 거품이 되나 그 독을 융화시키면 내공이 수갑자 증진되나 주조시의 그 악랄함에 역대 황제들이 즉위 때마다 금지시켜온 무림의 독)를 친히 하사하겠으니 걱정 말라"
"폐하의 하해 같은 은혜에 감사하옵니다"
현다이단주가 나가자 이어 황의도인이 들어와 대중선상에게 예의를 표하니.. "아니 어쩐 일인가 배순 후가 짐을 만나러 오다니"
오~ 배순 후(본래 대유 지방의 관리로 기근에 죽어 가는 백성들을 위해 직접 호미를 들고 황무지를 개간하여 그후 기근을 없애 대유 지방 백성들을 살려낸 공으로 후로 임명되어 황제를 모시고 있다. 사람들은 그가 땅을 크게 하여 기근을 없애니 그를 혹자는 '땅크 도인'이라 부른다"
"폐하 신이 듣기에 폐하께서 두 문파의 보물을 한곳으로 몰아 주신다 하는데 이것은 힘의 원리로 풀어 나가야 할 중원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옵니다. 통촉하여 주십옵소서"
실로 진심이 깃든 충언이었다. 그러나..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