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감한 일이 생겼어요![]()
전 주말에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답니다~
동네 쪼그만 편의점이라 단골손님들만 많이와요. 특히 옆 PC방단골인데 담배사러오는 그런ㅋ
근데 어느날, 갑자기 어떤 단골손님이 저한테 몇살이냐고 물으시드라구요.
"21살인데요"하니 너무 어리데요;;; 그래서 무슨일인즉슨,
자기가 영화배우랩니다. 영화배우XXX인데 네이버에서 쳐보시라고 그럼 프로필 뜬다고.
근데 자기 후배들중에 PD랑 조감독 이런 애들이 있는데 여자좀 소개시켜주고프데요.
헌데 제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안되겠다고-ㅁ-;;; 주변에 있는 나이좀 있는 여자좀 없냐고하더네요.
후배분 나이가 몇살이냐고 하니 30+a살이라고 덜덜덜덜!!!!!
그럼 그 영화배우분은 30대 후반이라는..한 20대후반으로 보였는데 ㅠㅠㅠㅠㅠㅠ
진짜 영화배우가 맞나 싶어서 그이름으로 검색해보니 프로필도 안뜨는 뭐 그런...
이름은 안밝히는데 단역배우있쟈나요-ㅅ-;; 인디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최근 출연하는 영화가 홈페이지도 아닌 네이버 블로그에서만 광고를 때리는;;
참고로 저 알바하는데 부인이랑 애기랑 오는것도 봣고~ 그사람은 그냥 주선만하고싶데네요.
그래도 제 주변에 나이가 많아봤자 다들 25이하인 언니들밖에 없어서
그냥 사람이 없다고 없다고 없다고 그러기를 완강히 뻐팅기기를 두달가량-ㅁ-;;;
맨날 올때마다 주변에 참한 아가씨없냐고 닥달을 하기에 제 주변엔 21살밖에 없다하니
아니 그거라도 좋다고 소개시켜달라는거에요-_-;;
평일 저녁밖에 시간안난다하니 괜찮데요-ㅅ-;;; 그래서 제 친구를 소개시켜주기로했는데.
솔직히 무서워요 ㅠㅠ 아 안된다고 몇달을 뻐팅겨서 최악의 조건을 제시하니
그래도 괜찮다고 해서 제 친구랑 두손 꼭잡고 나가는거긴한데
술은 안마실라구요 절대;; 마셔도 칵테일정도 ㅠㅠ?
근데 좀 수상하지않아요~? 그쵸 그쵸 ㅠㅠ?
오늘 그냥 딱 분위기 봐서 집에 오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