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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정사..

답답하다 |2006.03.21 14:44
조회 455 |추천 0

저.. 너무.. 너무.. 힘이 빠져여..

 

환경을 선택할순 없지만.. 그래도 너무 너무.. 힘드네여..

 

아버지는 나이가 많으신 분이셨어여.. 저희 엄마가 몇번째 부인이시구여..

그전에 아들도 있구.. 딸도있고.. 제가 엄마만 3분.. 울엄마까지.. 하..

나이가 많으셨져.. 저희엄마가 마지막 부인이니까.. 이미 다른 자식들은 다 컸구여..

저희만 어리답니다.. 저희는 4자매에여.. 아빠가 5년전에 돌아가셨쪄.. 나이가 80이셨어여..

 

지금은 엄마가 혼자 계시구여.. 근데 생활이 넉넉하지 못했답니다..

항상.. 지금도 그렇구여.. 재산하나 물려주실게 없었져..

 

저 3째입니다.. 저희 위로 두 언니들.. 직장생활하지만.. 모두다 신불자입니다.

전.. 아니구여.. 엄마는 지금 일을 안하시구여.. 저희가 생활비를 드려야하지만..

못드리고 있답니다.. 지난달엔 엄마 집에 기름값이 없어서 춥게 지내셨다고..ㅜㅜ

 

저희 설에서 자취합니다.. 딸 넷이 다 올라왔어여..

막내가 이번에 고교 졸업하면서 막내마저 올라왔네여.. 근데.. 윤선생 합니다..

 

돈 80만원도 못벌어여.. 전.. 그냥 회사.. 월급 100만원 입니다.

언니들 화장품 회사 둘이 다니는데.. 개인 사업이라.. 월급 받아도 남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 설 자취집.. 500에 60만원짜리 월세입니다..

 

언니들 매달 저테 돈 빌려달라고합니다.. 제 카드를 쓰고 월급날 카드값 줍니다..

 

근데.. 이젠.. 방세도 못내고.. 저에게 꿔간돈두 못줄정도로 언니들 월급 받음 남는게 없습니다.

말씀드린 데로.. 초반엔 개인 사업이라.. 월급 많이 받아도.. 다 운영비로 나가서..

자기들도 쓸게 없는겁니다.. 첨에 얼마간 고생을 한다는데.. 지금 그 시기입니다..

 

근데 저.. 그 상황.. 이상황이 너무 힘듭니다.. 저도 나름대로 쓸돈도있어야하고..

저 일본 가느거 꿈입니다.. 글고.. 워킹 비자 받아놨습니다.. 이번 9월 5일전에

출국해야.. 비자 소멸 안됩니다.. 근데.. 지금까지 3년 직장생활하면서..

돈 모을수가 없었습니다.. 다.. 집 생활비.. 언니들.. 저도 이해가 안가지만..

생활비 낼수 없을정도로 맨날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방세며 세금이며..

지금 세금도 밀렸습니다.. 이런생활 정상적이지 않다고봅니다..

제소원은.. 세금이랑 방세 안밀리고 사는겁니다... ㅜㅜ

 

근데.. 지금 상황이 이러니.. 일본.. 생각 못합니다..

근데 정말 가고싶었던 .. 공부하고 싶은 곳입니다.. 비자도 어렵게 받았꼬..

이비자는 평생 한번뿐이 안나오는 비자라.. 이번에 못가서 소멸되면..

못받습니다..ㅜㅜ 그래서 정말 마지막 이라 생각하고 가야합니다..

 

지난달부터 달달히 50만원씩이라도 저축할려고했습니다.

근데 언니들때문에.. 십원도 못 모았습니다.. 계속 담달에 월급 받음 줄께..줄께..

계속 빌려줬습니다..

 

이번에도 70만원.. 저.. 어찌해야하나여.. 정작 제 휴대폰비 다 밀렸습니다..ㅜㅜ

저도 하도 화가나서.. 저 그냥 집 나간다했습니다..

차라리 혼자 고시원이라도 살면서 돈 모으는게 좋을듯합니다..

 

글고 지금 만나는 남친.. 저의 이런 상황 모릅니다.. 그냥 저희집 보통 가정인지 압니다..

아빠 안계신건 알지만.. 저 남친 매우 사랑 합니다.. 결혼 하고 싶습니다..

 

근데.. 전 가진게 없습니다.. 집이 가난해도.. 제가 결혼자금 있음 결혼할수있는데..

 

그것도 없으니.. 저 정말 답답하고.. 미칠지경입니다..

 

제가 집을 나오는게 좋겟찌여..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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