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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여친 물들이지 마십시오.

베재댜겨쇼 |2006.03.22 02:05
조회 117,893 |추천 0

걸러지지 않았던 제목의 원문은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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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미친듯이 답답해만 하고 있다가,
글 쓰고 마음이 편치 않아서 술먹고 자고 일어났는데
기분이 나아지지를 않는군요.
가족들이나 누가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몸이 아프다며
집에서 좀 쉬겠다고 했습니다.
아니 오늘은 더 머리가 아픕니다.


오늘 오후에 발신자표시금지 표시가 뜬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언니라는 사람인데 딱 10분만 얘기하겠답니다.
다시는 전화를 걸일도없고 만날일도 없을건데 들으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이 글이 톡에 올라서는, 그 여자가 발견하게 되었나본데,
젊은 남자가 쿨하지 않게, 자기가 판단못하고 고자질하듯 인터넷에 올렸냐고 하네요.
그 애가 아파서 오늘 조퇴했답니다. 내가 어떻게 나올지만 생각하고 울고 난리랍니다.
어디까지 의심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군대휴가나와서라도 안가봤냐/넌경험없냐 이러길래 없다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생길일이야 모 나중에 똑같은 일을 할거니까 안물어본다네요.
저보고 여친이 친구들끼리 스키장 간다고 하면 보내줄거냐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했더니, 스키장가서 헌팅이라도 하는건 의심같은거 안하냐면서
회식하다 나이트를 가서 부킹을 할수도 있고, 바에가서 안놀수도 있는거랍니다.
아는분이 있어서, 공사를 당한다던가 그런거 없이 딱 저돈 내고 쿨하게 놀고 오는거고,
그 돈이면 한달에 한번 스트레스 풀러 스키장 다녀온거랑 뭐가 다르냐하덥니다.
까놓고 얘기 하겠다군요. 사귀고 나서 너댓달 한참 사귈때,
내가 공부랍시고 한달에 많이 보면 대여섯번이나 만나는거 제대로된 데이트도 못하고
외로워 하는 여친을 보면 안타깝답니다. 꽤나 이름있는 수입정장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여친으로써는 마음만 먹으면 마주치게 되는 남자들 만날수도 있는 조건인데,
저만 바라보는게 안타까워서 괜찮은 사람 소개를 시켜준다고 하던걸 다 마다하던 애랍니다.
그녀한테 대쉬는 들어가는데, 그녀가 소개를 받고 뭐하고 다른 사람 사귀는걸 꺼려해서,
소개 받은 사람이 끈덕지게 물고 늘어지는 3각관계나 이런 위험없는,
몰래 쿨하게 놀고 가는데 끌고 간거랍니다.
어쨌든 쑥맥인 여친도 즐겁게 놀고, 생각도 좀 넓힌거 아니냐.
솔직히말해서 저보고, 지금 공무원도 아니고 잘되면 7급아니면 9급. 아직 된것도 아니지 않나,
된다고 해도 여친이 보는 세계하고 괴리가 있어서 자기가 취급하는 남자친구가 정장을 사입지도 못하는데 내가 그걸 채워주기 힘들거아니겠냐 합니다.
헌데, 쟤가 저렇게 울고불고하고 나밖에 모른다고 하니까,
사랑하면 사랑한만큼 용서해주고 이해해주고 글이나 지우랍니다.
여친 욕먹이는게 지저분해보인다고.

 


여친한테 전화 왔습니다.
아프다는데, 정말 미안하다면서 울음으로 얼룩져 있는 목소리 들으니까
가슴으로는 괜찮다고 하고 싶은데 머리로는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는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듣고만 있겠다고 하고, 거기서 경험있었는지만 빼놓고, 하고 싶은말 다 하라고 했습니다.
정말로 있었거나 없었거나 알고 싶지 않다고.
싫다는곳 억지로 끌려갔는데, 세번만 가자고 끌려간게 여기까지 온 모양이구요.
그 문자도, 하도 울고하니까 그렇게 보내준 모양인지.
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이 순둥이 푼수같은 여자애한테 바람을 집어넣은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안가겠다고 합니다. 그말보다 그 언니들하고 같이 놀러다니지 말아라.
그런걸로 힘들어지면 다른데로 옮길수 있나. 이렇게 물어보고만 하고,
시험끝나고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비공개글이지만, 여친 욕 많이 먹였습니다.
내가 얼마나 화났는지, 저말들이 얼마나 황당한지, 
댓글들 보게되면 자기가 한일 알기라도 할까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저도 더 마음이 아파져 오네요.
정말 이런걸 받아야 할 사람은, 속물같은 바로 그 사람들인데.
그래서 비공개글이지만, 이글로 대신하기로 합니다.

 

 

 

 

+ 이전처럼 돌아갈수 있을지는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이전의 저일수 있을지, 그녀일수 있을지.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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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미니|2006.03.22 11:14
내가 나이가 넘 많은가보다...이제 서른둘밖에 안됬는데 네이트엔 왜 내가 공감할 수 없는 사고들이 많은걸까...??? 여자분들 저도 사회생활 12년차 여성인데요 낙태라든가 호빠라든가 이런 문제에서 남자들도 하니까 하는 면죄부를 스스로 내리지 마세요....여자랑 남자는 달라요...뭐가 다르냐면요 뇌 구조가요...세상 살아보니 분명히 여자분들이 남자들보다 이성적이더라구요...남자들은 감정이 앞서는 반면 여자들은 좀더 현명하고 이성적인 사고를 많이하죠...그래서 신이 여자에게 잉태의 능력을 주신거 아닐까요??? 그런 사고로 아이를 낳고 키우게 하려고....가정도 현명한 주부가 있을때 단란할 수 있는겁니다...남자의 역할보단 여자의 역할이 크죠...남자에 육아에 적극 참여하지 않아도 여자들은 엄마들은 아이 같이 내팽겨쳐버리지 않아요....남편이 바람피니까 아내가 맞바람 핀다면 그집안 뭐가 되겠습니다....여자분들 이런거 동등하게 하는게 여권신장이 아니거든요...건전한 사고로 자신의 가치를 높일때 여성의 위치는 자연히 올라갑니다...그리고 남자분들 님들이 결혼할때 집을 장만해야 하고 뼈빠지게 돈벌어야 하는거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거 절대 아닙니다...님들 나가서 일할때 건실하게 가정 꾸려주는 아내들의 정신적 희생을 높이 사세요
베플닉네임|2006.03.22 19:07
단란가는건 토끼같은 자식과 마누라를 위해 어쩔 수 없다면서, 호빠갔다고 개거품물고 쓰러지는 남자들 몇몇 보이네~~너네가 유흥업소가는건 '스트레스 해소'고 여자가 가는 건 '미친년'이냐?? 남자가 낙태시키면 '그럴수도 있다'고 여자가 낙태하면 '아가죽인 미친년'이냐?? 이기주의와 방종과 자기합리화에 썩어 문들어진 남자들 반성해라 . '이성'은 개풀뜯어 먹는 소리이고, 오직 '감정'과'본능'에 충실한 남자들 반성해라. 당신이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 행하지 말라 . 당신이 여자가 문란한걸 싫어한다면, 당신부터 문란하게 살아가지 마라
베플.....|2006.03.22 07:58
자도한때 호빠미처서 줄창다녀봤지만 님아 벌써5~6번갔을정도면 님이생각하시는거 이상으로 앤분 많이바져있을꺼예요..그리고님이말하는10~20은 품빠이러 입니까 아님 술값??근데 말도 안되는게 호빠는 일반여자들있는 룸이랑달라 술값무지 쌥니다....여기부산이고 해운대광안리잘나가는호빠 기본쎗팅가격이얼만데요....그리고 술채서 님있는데서 언니들과호빠예기가 나올정도면 많이빠져들었네요...나이트5번간거랑 호빠5번간거랑은하늘과땅차이죠...저두가봐서알지만 왜 선수라는말이나오는지 2번가고 완전 깨달았습니다,,,,저두 칭구 2~3이서가면 초이스부터 티씨는 기본10만원이고 요즘은 텍가라오케식으로 팁없는곳도 만치만 보통제가갔던곳은 티씨10만원에 한번초이스 정말 막말로 난다긴다하는 외모에 연예인뺨치는 애들초이스줄줄에 매너는 또 어떻구요...솔찍히 왜여자들이자꾸가는지 이해100%되드라구요..암튼 님 앤관리잘하세요...남자들 룸에가는거랑 여자들호빠가는거랑 아주많이 개념이 다를껍니다...이글읽고 화나셨다면 죄송...단지 전 저두 미처서다닐때 돈 천만원넘게날리고 앤하고헤어지고 정신차렸습니다..다~그런건아니개찌만..그래도 그나마 공사안당할걸다행이라생각할정도니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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