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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수술실에서..열어봐 ^_^

최광복 |2002.03.22 15:23
조회 239 |추천 0
지금부터 수술실에서 부분 마취를 한 환자가 수술을 받다가 외과의사 선생님이 하신 이야기를 듣고 졸도하게 된 일을 얘기해줄까 해요. 다같이 상상해보도록 합시다.

이야기 하나
수술을 집도하시던 교수님이 옆에서 assist 하던 resident 박선생님께,
"박선생. 내가 이런 수술 많이 했지만 이런건 처음 보는군. 학회에 보고해야 되겠어. 김간호사, 사진기 가져와."

이야기 둘
수술울 시작하려고 준비가 끝난 후 과장선생님께서 앞에 있는 resident 선생님께 물었죠. "자넨 이름이 뭔가?" "민00 입니다" "그래 민선생, 민선생이었지. 근데 자넨 이 수술 해봤나?" 아니라고 대답하자 과장선생님, "그래? 그럼 이제부터 자네가 한번 해보지.. 어떤가?"
아니 어떻게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으아~~~~

이야기 셋
신경 이식 수술을 집도하시던 교수님이 열심히 수술울 하다 갑자기 "허허 참.. 이게 뭐야? 이 사람은 우리가 필요한 신경이 여기 또 있군. 서선생, 그럼 아까 잘라낸 신경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야?"
으아 내신경 돌리도 ~_~........

이야기 넷
무릎에 관절경수술을 열심히 하시던 선생님이 assist 선생님께 "이봐, 아무리 찾아봐도 병변이 없군. 우리가 이거 진단을 잘못한거 아냐?" "그럴리가요. 205호 홍길동 환자 진단은 틀림없이 십자 인대 파열입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간호사, "예에~~?? 이 환자 이름은 임꺽정인데요!!"
"그럼 우리가 다른 방에 들어온거야.. 어엉~" 띠요용~~~

물론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람니다. 웃자고 한 일이니까. 다만 상상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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