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주저리 해본 이런 허접한 글이 톡이 돼네요..^-^;; 기분 솔직히 좋습니다.
대부분, 힘도 주시고, 또 공감도 해주시고.. 또 저를 이해못하시고 툭 내 뱉는 말도,
한 페이지씩 있는 최홍만 이야기도(이젠 식상해요 그만~)
전 다 기분좋게 들리네요..감사해요^-^;
제가 글을 너무 어둡게 썻나봐요^-^;;
평소엔 잘 웃고, 밝고, 옷도 센스입게 입을라고 하는 즐거운 사람이랍니다..
어자피 커 버린거 님들 말씀처럼 당당하고 자신있게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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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길 가다가 키 큰 여자를 보면 어떤기분이세요??
전..-ㅅ- 동정심과 웬지 측은함까지 밀려옵니다. 저 여자도 얼마나 힘들까..
저는 제 키가 너무너무 싫습니다..ㅠ 이것때문에 예전엔 운적도 잇죠..(소심ㅋ)
제 키는 176입니다. 여자치고는 무자게 크죠,
남들은 맨날 더 큰거 같다, 아니면 좀 작은거 같다, 아니면 더 큰데 키를 속인거 같다.
란 등등 자기 주장을 말 하지만, 176은 변함이 없더군요,
어쩌다 그리 안 커보인다 소리들으면 그날의 기분은 째집니다~
그냥 혼자 거울보면 평범해 보입니다. 표준형같고..
하지만 친구들과 거리를 걷다가 문득 쇼윈도에 다같이 비친 제 자신을 봤을때는...
제가 다 화끈해요 .... 혼짜 뿔룩 튀어나와 길쭉길쭉~ 왜 이런게 적응이 안돼는지..
무엇보다, 수근 대는 소리도 싫고요,, 또 좀 까진(?)애들이 큰 소리로 민망 줄때는...
정말 ..ㅠㅠㅠㅠ
게다가 옆에 와서 노골적으로 키 재보는 사람들이 있을때도..ㅠㅠㅠㅠOTL
전 몸도 깡 마른편입니다. 말라도 기본적인 뼈대는 어디로 가진 않더군요.
몸 곳곳에 자리 잡은 뼈대는 앙상한 쏘말리아 사람같습니다..-_-;;
요즘은 바지도 좀 길게 나오는 편이라(남자바지도 가끔 사입고요,, 남자 바지가 더 이쁘더군요^-^;;)
그럭저럭 잘 맞아도,
하지만 위에 티는 좀 힘들어요, 팔 짧은것은 적응돼 그런다 쳐도, 허리까지 짧으면,,
이 추운 겨울날 정말 허리 시려요,, 오돌오돌,,
가끔 키가 170이 여자들 그것도 커서 고민이라고 하시지만,,,
그런 키야 말로 옷빨도 잘 받고 정말 이쁜데... 전 아주 부럽습니다..
작은 사람들은 키 작은것보다 나은거라 하시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겪어보기 전에는 모르겠죠..
한번 바꿔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저도 아담해서 남자 품안에 쏘옥 안기고 싶다구요~ㅠ_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