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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宗佛朴’의 비밀을 찾아서..

正道 |2006.03.24 16:48
조회 617 |추천 0

해답은 正道 기타 브로그 참조 : http://myblog.moneta.co.kr/yj5288


佛宗佛朴’의 비밀을 찾아서... 1.

[백승종의 정감록 산책]  (8) 계룡산과 원불교

출처(서울신문)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50303025001&spage=2


● 개벽사상엔 정도령이 숨쉰다

이십일 쯤 전 나는 뜻밖의 전자우편을 받았다. 정감록 산책을 빠짐없이 읽고 있다는 원불교 교무 김정원(가명 53세)씨의 글이었다. 그 뒤 우리는 수십 차례 전자우편을 주고받았는데 그러는 사이 나는 김 교무가 계룡산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실을 알고 무척 놀랐다. 오늘은 김 교무와 주고받은 글을 대화체로 편집해 원불교와 계룡산의 관계를 정리해볼까 한다.‘교무’란 물론 원불교의 성직자다.

중 략 !


백: 교무님 말씀을 듣고 자료를 좀더 찾아봤습니다. 정산종사는 계룡산에 대해 아주 특이한 주장을 했더군요.“계룡산에 정씨 왕이 난다는 것은 닭이 울면 날이 새고 바른 법이 나타난다는 뜻이다.”라고 했던가요? 그렇다면 정산이 말하는 ‘바른 법’은 무엇일까요? 종교를 가리킨 것 같지요. 정산의 주장대로라면 민중이 염원한 계룡산 정진인은 바른 종교의 등장이고, 바른 종교란 원불교란 말씀입니까?


●‘불종불박(佛宗佛朴)’의 예언


백: 교무님이 답을 안 하시는군요. 전 사실 이렇게 짐작했습니다. 원불교에선 미신이나 이적 같은 것을 조금도 안 믿는 것 같으니까, 계룡산 같은 것은 원불교의 입장에서 무의미할 것이라고요. 원불교 교리에 따르면, 착실한 사람들이 주도하는 밝은 세상이 바로 미륵의 용화회상, 개벽된 세상 아닙니까? 그렇담 계룡산이든 지리산이든 다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생각되는 거죠.


김: 백 소장님은 이런 얘기 혹 들어보셨나요? 1936년 4월21일 소태산은 제자들을 거느리고 계룡산을 찾으셨는데 그 때 각석(刻石) 하나가 화제가 됐습니다. 신도안 대궐 터에 있던 이상한 바위인데 기이하게도 ‘불종불박(佛宗佛朴)’이란 글귀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 바위는 이태조가 신도안에 대궐 터를 닦으면서 운반해 놓은 것이라 하고, 거기 새겨진 글씨는 무학대사의 필적이란 전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글귀를 이렇게 해석합니다.“장차 불법이 주도하는 세상이 되는데, 그 때 주세불(主世佛)은 박씨”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본다면 신도안은 정치적 의미의 새 도읍이 아니라, 새 불국토의 중심이 될 곳입니다. 이런 이유로 원불교에선 계룡산 신도안을 특별하게 여깁니다.


백: 소태산은 자신을 그 전설의 주인공으로 보았던 게 아닐까요? 그가 신도안에 수도 도량을 지으라고 명령했다면 그 역시 그런 맥락에서 이해되네요.


김: 소태산의 속성(俗姓)이 박씨여서 저희들은 그 바위를 신비롭게 여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쨌거나 우리의 입장에서 볼 때 계룡산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느 선배 교무는 이렇게 말했어요.“지구의 축이라는 계룡산, 일찍이 무학대사가 이곳에 도(道, 종교)의 도시(都市)가 열릴 것이라 예언했던 세계의 수도 계룡산, 그래서 그런지 지명조차 갑사(甲寺), 신원사(新元寺), 상도리(上道里)가 있는 계룡산. 그 곳에 원시반본(原始反本)하여 상원갑(上元甲)의 시대가 예고된 곳이 아닌가.” 계룡산은 세계의 수도, 지구의 축이 될 것입니다. 근원으로 거슬러 올라가 새 세상이 펼쳐질 곳, 세계종교의 중심으로 예정된 성지가 계룡산입니다.


백: 저도 글에서 읽었습니다만 대산의 계룡산 사랑도 대단했더군요.“싫어봉이니 역적봉이니 그런 소리 당최 하지 마라. 성인을 맞이하려고 돌아선 형국이 아니냐. 영성봉(迎聖峯)이라 하거라.”라고 했다고요?


김: 1962년 7월 대산종사는 계룡산 상봉을 오르다가 이런 말씀을 하셨답니다.“억조창생개복처(億兆蒼生開福處) 천불만성발아지(千佛萬聖發芽地)” 즉, 계룡산은 억조창생의 복을 여는 땅이니 천명의 부처, 만명의 성인이 나올 곳이란 뜻입니다. 원불교에선 큰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받들어 신도안 경영에 힘쓴 결과 1970년대 원불교의 신도안 삼동수양원은 5만 8000평 정도로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후 략 !



佛宗佛朴’의 비밀을 찾아서.. 2


[영기로 본 산하기행(5)] 계룡산(1)

http://weekly.chosun.com/wdata/html/news/200511/20051102000019.html

새 세상을 꿈꾸는 백성의 염원이 숨쉬는 곳

 

▲ 신도안 내 주초석

1974년경부터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제2국립묘지(대전 현충원) 건립지와 함께 은밀히 새로운 수도 이전지를 물색 중에 있었다. 그 중 가장 유력한 곳이 일찍이 명당으로 꼽혀왔던 신도안(新都內·신도내)을 중심으로 한 계룡산(鷄龍山) 일대였다. 그 무렵 나는 초능력자로 알려지면서 여러 사람들이 조언을 청해왔다. 옛 사람이 쓴 글자를 감정하는 일을 하기도 했다.


그 소문이 최고권부에까지 알려져 신도안을 포함한 계룡산 일대의 바위에 새겨져 있다는 서각자(書刻字)와 그곳이 과연 명당인지를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다. 신도안의 옛 궁궐터 어딘가에 써있다는 글자와 계룡산 오송대 계곡 너럭바위 글자, 그리고 연천봉 정상 바위에 있는 오래된 글자 등 모두 세 군데의 글자였다.


여전히 살아 움직이는 상서로운 기운

해독 부탁을 받은 글자의 소재지를 찾아 먼저 신도안을 찾았다. 그곳 수양원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글자의 소재지를 수소문했다. 이튿날 드디어 조선 초기 태조 이성계의 스승으로 알려진 무학대사가 썼다는 ‘佛宗佛朴’ 네 글자가 새겨진 주춧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조선 초 신도안을 천도지로 정하고 10개월 동안 궁궐터를 닦는 과정에서 누군가 새겨놓은 글자로 여겨졌다. 한편으로는 누군가 혹세무민하기 위해 일부러 새겨놓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없지 않았다.

[참고로 ‘佛宗佛朴’이란 : 二人(양과 음)임을 밝힌다는 것은 천기누설이 아니며 격암유록 甲乙歌에 답이 있음.]


글자의 내용은 해석하기 애매했다. 불교와 박(朴)씨 성(姓)에 대한 찬양을 의미하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으나 아전인수 격이라는 지적도 있을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신도안은 일찍이 천도지로 꼽혀온 천하명당으로 소문난 곳으로 이 터를 차지하고 싶은 이들의 심정과 연결해보면 그 글자의 뜻이 묘해진다. 공교롭게도 박씨 성과 관련해 신도안을 처음 천도지로 택하고자했던 주역 중 한 사람이 무학대사였고 그의 속성(俗姓)이 박씨였다는 것.


또 이곳에 종단건물을 지은 신흥종교의 교주도 박씨였으며, 당시의 최고 권력자인 박정희 대통령 역시 같은 성씨였다. 생각이 거기에 미치자 문구에 대한 해석이 더욱 괴이쩍었다.

두 번째로 오성계곡 너럭바위에 새겨져 있다는 ‘黃牛萬國活南朝鮮 文明開花三千里 領導 朴瞻濟’ ‘黃牛如正熙將守 道術運通九萬里’라는 글자를 찾아나섰다. 당시 동학사에서 갑사로 가는 산길을 따라 약 400m를 올라 나무다리를 건너 돌층계를 지나는 등 험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곳 너럭바위 여기저기에 잡다한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한참을 살펴보고서야 그 중 박첨제라는 사람이 썼다는 서른네 자가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그가 누구이며 언제 썼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었다.


판독해보니 당시 집권당인 공화당의 상징인 황소와 같이 박정희 대통령의 운수가 오래가리라는 것과 영도자 박씨가 뜻을 이룰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한눈에도 오래된 글자는 아니었다. 조잡하게 쓴 글자인 데다 내용도 다분히 의도적인 글귀였다.

마지막으로 연천봉 석각(石刻)을 찾아 힘겨운 등반을 해야 했다.


연천봉 정상 바위에는 누구의 작품인지 알 수 없는 ‘方百馬角 口惑禾生’이라는 여덟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이런 글을 참자(讒字)라고 한다. 풀이하자면 ‘방(方)’은 ‘4(넷)’를 뜻하는 것으로, ‘방백(方百)’은 ‘사백(400)’이라는 숫자가 된다. 옛날에는 말 ‘마(馬)’자와 소 ‘우(牛)’자를 같이 쓰면서 ‘8(팔)’을 의미했고, 짐승의 뿔(각·角)은 두 개인지라 ‘각(角)’자는 ‘2(둘)’를 뜻했다.


따라서 ‘마각(馬角)’은 ‘82’를 일컫는다. ‘구혹(口惑)’은 나라 ‘국(國)’자, ‘화생(禾生)’은 ‘옮긴다’는 뜻의 ‘이(移)’자가 된다. 따라서 모두 합해보면 ‘482년 후에 나라를 옮긴다’는 뜻이다.

나라가 옮겨간다면 망한다는 뜻이다. 이를 테면 ‘조선이 망하고 새 시대가 계룡산에서 세워질 것’이라는

예언인 것이다. 조선은 이보다 37년을 더 지탱했으나 얼추 예언이 맞았다고 해석할 수도 있으리라. 굳이 첨언하자면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염원하는 백성의 소망을 상징하는 글자로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시 신도안에 ‘충효사(忠孝寺)라는 절 밖에 모신 부처님(石佛)의 얼굴이 흰색으로 변하면 정도령(鄭道令)이 와서 세상을 다스린다’는 풍설이 떠돌고 있었다. 즉 ‘계룡산 돌이 희게 변할 때 새로운 시대가 온다’는 예언이었다. 이 역시 연천봉 정상 바위에 쓰여진 글씨에서 비롯된 것으로 예언서로 알려진 정감록의 예언과 연관이 있다.

나는 현장을 돌아보고 나름대로 판단을 내렸다. 그러나 내용을 꿰뚫어 안다고 해도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을 수는 없는 것이 인간사(人間事)인 것이다. 시간이 가면 바위도 마모돼 속살을 드러내듯이 비밀은 자루 속의 송곳처럼 솟아나게 마련이다.


내가 다녀가고 이듬해인 1978년에 신도안 지역을 재정비하기 위한 관련법이 제정되었다. 그러나 1년 뒤 ‘최고지도자의 유고(有故)’라는 비극적 사건과 정권교체의 와중에서 이곳은 잠시 잊혀졌다. 그 후 이곳에 있던 잡다한 종교단체의 시설물이 철거된 것이 1983년 6월 20일경부터였고, 신도안에 계룡대 골프장이 건설된 것은 1990년대 들어서다. 대전 현충원은 1979년에 착공해서 당초 예정대로 1985년에 마무리되었다.


계룡산은 아직도 살아있는 전설을 품고 있다. 상서로운 기운이 신도안을 감싸고 있고, 그 터전에 옛 사람이 전해온 구세성인(救世聖人)의 궁궐을 짓기 위한 삼군의 건장한 건아들이 열심히 지신밟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살기 좋은 세상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백성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서.


주간조선 글·사진=차길진 영기연구가(www.hooam.com)



人間의 진실과 거짓은 시간이 지나면 반듯이 밝혀진다는 것은 진리이다.


姓    名 :    

가. 姓  

* 尹 : 二加一橫二人立(隱秘歌), 二人橫三 (十二月綠:世論視, 多會仙中:賽四三, 有一人:無用出世智將)    

        

나. 名 :      

* 鍾 : 불亞宗佛(生初之樂, 弄弓歌, 勝運論, 末中運) 

        

* 述 : 十八卜術出世知(弄弓歌,  桃符神人, 甲乙歌 )       

        

다.기타 : 격암유록 원문 참조나 역사학자님들께 문의?    

        

        

           주  소 : 전북 정읍시 시기3동 138                  

        桃下地  奄宅曲阜  正  성명: 윤종술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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