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그냥 한마디만 하고 넘어갈려했으나..
다른사람들의 댓글에 리플다는 꼴이 한심하고 재수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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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솔직하고 그래서 아무하고나
금방금방 친해져요 그렇다고 아무나 금방 친해져서
금방믿고 쉽게 믿고 그런게아니라
사람 사귀는게 디게빠르고 낯안가리고 쫌 그런편이에요
언니든 오빠든 동생이든 남자여자 안가리고
누구하고나 금방 친해져서 내성적인 친구들은
막 친해져야 말 많아지고 그런 친구들은
저더러 부럽다고 막 그랬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고 재밌게 노는 내 성격이
나쁘다고는 생각안했는데 이번에 쫌 곤란하게 생겼어요
제 친구는 남자하나 제대로 사겨보지 못하고
3년 4년 아니 그보다 더 긴긴 시간을 보내다가
이번에 남자친구가 생겼죠 저보다 한살 어려요 하지만
제가 학교를 빨리가서 년도생은같죠^^
제 친구랑 저랑 그 남자아이랑 같이 몇번 만나고
술도 마시고 놀고 그러다가 제 친구가 폰을 잃어 버려서
저랑 뭐 그냥 통화하고 네이트온에서 막 얘기하다 그러다가
친해지고 그애도 저랑 같은지 남들과 쉽게 친해지는
그런거드라고요 그래서 금방 친해지고
둘이 싸우면 막 상담도 해주고 근데 진짜 그런 막 이상한
감정 그런거 절대없어요 전혀 없어요
아는동생 이자 친구 남자친구 그 이상 진짜 없어요
근데 막 밤에도 통화하고 문자도 디게 자주 보내고
다른 친구들이 니네 너무 친하게 지내는것
같다고 할정도로 그랬거든요 그래서 제가 자제를했죠
제 친구 기분나빠할까봐요 아무리 자기 친구래지만
다른 여자랑 자기보다 더 많이 연락하고 말 더많이
하고 그러는데 좋아하며 반길 여자가 어디있겠어요
근데 문제는 그 둘이 헤어졌다는거에요 몇일전에 ㅡㅠ
그냥 말다틈이였는데 남자애가 넌 왜그러냐 그랬더니
제 친구가 그럼 이런 나 만나지말고 너랑 친하게
지내는 개 만나서 사겨 라고 해서 기가막혀서
알았다거하고 그냥 헤어졌답니다
제가 무신경 했다는거 알아요 서로 특별한 감정은 없었지만
그래도 남의 눈에 그리 안보였나보죠
미안해요 근데도 그애는 전화가 옵니다
첨엔 불편해서 안받았죠
괜히 저 때문인것같고해서 근데 나랑 사귀다가
헤어진것도 아니고 안받을 이유가 없어서 받다보니깐
그냥 전처럼 다를것없는 친구로 지내고있어요
제 친구는 그 남자를 아직 좋아하는것 같아요
보고싶어하는것같구요 연락하고싶어하는데 먼저
하지는 못하겠고 그런가봐요 근데 이 상황에서
제가 그 남자랑 연락을 해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서론이 너무 길었어요 죄송해요
어쨌든 본론은 그거에요 제가 그 남자애랑
연락을 해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ㅠㅠ
그리고 지금 이 상황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 무신경과 남과 친해지는 저의 이 성격이 잘못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