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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면/그러나 나도애인이 있다면/

큰일났네 |2006.03.25 22:43
조회 473 |추천 0

 

제게는 지금 6개월정도된 남자친구가있어요.

나이차이는 대략5살차이.내가22이고 그사람은27.

현재 C.C이구요

그 사람은 제 이상형도 아니고 절대 내 남자친구가 될 거란 생각은 해보지도못했던 사람.

그저 친한오빠.편하고 재밌는 오빠일뿐이었으니까요.

그사람의 마음을 알면서도 모른척하면서 그렇게 지냈어요.제 이상형이랑은 너무 동떨어졌기에/

어찌됐건.그간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 오빠가 1년넘짓 절 좋아해서 우여곡절끝에 사귀게 된사람이에요

현재 그사람이 싫은것도 아니고 좋습니다.

문제는..

어제 MT를 갔다왔습니다.

전이제 졸업반이구요.마지막 엠티였어요

친구들이랑 술 많이 먹구 그냥 이방저방 돌아다니면서 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도 저랑 같은과이구요.

그 사람은 2학년때 복학한 사람이었구 저랑 반도 달라서 한번도 말해본 적 없는 사람.

그냥 지나가다가 얼굴만 보는 사람.

그런 사람이에요

처음에 그 사람 봤을때 호감형이었어요.

얼굴도 잘생겼고 옷도 잘입구.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이랄까

저 사람 괜찮다`그런 생각은 했어요.그때는 제가 남자친구가없을때여서 흑심도 잠깐 품을 수 있었어요.근데 그 사람은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었고 제 친구의 친구 남친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맘 생기기 전에 바로 접었죠.

그 이후 지금까지.그냥 제 관심밖이었죠.솔직히 지나가다 보면 조금은 의식했지만..

그러다 어제 첨으로 그 사람이랑 긴 대화는 아니지만 목소리도 처음으로 듣고 말도 잠깐 오고 갈 수

있었어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괜찮은거에요.

겉모습만 봤을땐 솔직히 좀 성격은 별로일 것 같았거든요.뭐랄까 싸가지 별로 없을것같은/ㅋ

근데 말하는걸 보는데 너무 착하고 말도 넘 나근나근하구.너무 괜찮은거에요

지금의 남친이랑 문제점도 다 이해해주구요.

제가 왈" 아직어린데 그사람만 바라보다 내 청춘 다가버릴까 솔직히 그런것도 있다구 말하니깐

그 사람 왈"인생걸게 있냐구~C.C가 뭐있냐구 졸업하면 다 끝나는거지.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친이 학생회 일도 하구 그래서 항상 바빠서 그리고 저랑 집도 멀어서 솔직히

말이 C.C지 학교에서는 남만 못해요.남친이 사람들앞에서 티내는것도 별로 꺼려하고.

여자인 제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거든요.좀 더나한테 다가와줬음 하는 바램인데.그게 제 생각처럼안되니깐 항상 싸우는건 그거 하나에요.MT때도 남친이랑 저랑 조가 달라서 거의 부딪힐 일이없었는데

밤에 놀다가 남친 조에도 갔는데 저능 아량곳하지 않고  친구들이랑 게임하는데만 열중하고.솔직히 서운해서그냥 와버렸거든요.

남친은 친구들 앞에서 나랑 엮이고 그러면 나중에 얘가 여자친구 생기더니 친구들한테 이렇다 저렇다더라 그런 소리 들을까봐 꺼리는것같아요.저한테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이런말 했다고 하니깐 그사람 왈:그건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르는건데 //하면서 제편들어주구.

남친이 처음이랑은 솔직히 맘의 변화는 없지만 행동의 변화가 있는거 같아서 그걸느끼는 나는 쫌그렇다구 말하니깐  사귄지 얼마나 됐냐구 물어봐주구 한 6개월 됐다고하니깐 한참그럴 때다구 그러더라구요.

제가 쇼파에서 쪼그려 누워있으니깐 자기가 가지고있던 옷 덮을래 물어봐주구.

제가이국적으로 생겼다구.첨 보고 나이 좀 있게봤다구.ㅋ

등등.이런얘기했어요.

 

지금.고민입니다.

그 사람도 혹시 내가 느끼는것처럼 나한테도 조금의 맘은 있는걸까요.

오래된 여자친구가있어서 그것도 맘에 걸리구요.제가 들어갈 공간이 없을것같아요

물론 저도 남친이있는게 문제죠.

다같은학교사람인데.이사람도 제남친을 알구요.친한건아니지만 같은예비역이라 인사 정도는 하는사이니까요.

지금 제 맘이 일시적인 걸 까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바람같은걸까요//

제가이러면 안된다는거 충분히 아는데 지금의 꼬인상황도 정말 아닌거 아는데

그사람 한번 만나보고싶어요.제가 한번즘 만나고싶었던 이상형이구요 그냥 느낌이 너무 좋아요.

놓치면 후회할 것 같은 사람이요.이제 졸업하면 다시못 볼 사람이잖아요/

어떡하죠.그렇다고 제가 지금의 남친과 헤어지고 거기까지는 용기도없을뿐더러 제가 정말 학교에서 나쁜애로 남을거같아요.C.C인걸 교수님까지 다들알거든요.

지금 가장 궁금한건.그 사람 맘이 궁금해요.

그렇다고 제가 물어보기도 그렇구.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그 사람은 아무 마음이없는데 남친도있는제가 고백이라도 한다면 그것도 웃긴일이구요.

학교에서 계속 볼 사람인데 ...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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